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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56

[홋카이도여행]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삿포로 테레비 타워(텔레비전 타워) 일본 여행을 떠날 때 늘 전망대는 '무료이면 가고, 유료이면 안가고'의 생각이 있었지만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는 하얀 눈과 화려한 야경이 어울리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 꼭 전망대를 가봐야 겠다고 다짐하여 택하게 된 삿포로 테레비 타워.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삿포로 테레비 타워, さっぽろテレビ塔) 오도리 공원의 중심이자 삿포로를 대표하는 송신탑 1957년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본떠 만든 타워입니다. 높이는 150m 정도이며 탑 상단에 전자시계가 설치되어 있지요. 귀엽게 꾸민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된 삿포로 시내와 멀리 오쿠라야마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탑은 해가 유난히 일찍 지는 삿포로의 겨울 풍경을 멋진 야경으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가는.. 2010. 3. 9.
[홋카이도여행] 드넓은 마루야마공원과 홋카이도진구(북해도신궁) 홋카이도의 3박 4일의 여행의 계획은 주로 삿포로를 위주로 하여 세웠었지만, 동행인이 일본여행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궁의 코스도 포함하기로 하여 '홋카이도진구(북해도신궁)'을 코스에 포함하게 되었다. 홋카이도진구(北海道神宮, 북해도신궁) : 원시림 기슭에 위치한 정갈한 신사 옛 왕들의 혼을 모셔놓은 홋카이도 신궁은 삿포로 시민들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자주 찾는 곳입니다.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마루야마 공원에 있어서, 100년이 넘는 화백나무 거목이나 야생 조류를 만날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혼례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재미삼아 오미쿠지(점괘를 보는 종이)를 뽑아봐도 좋겠지요. 특히 축제가 열리는 6월경에는 볼거리가 더욱 많다고 합니다. 오픈 시간 : 연중무휴 期.. 2010. 3. 1.
[고베여행] 무료로 즐기는 전망과 여유. 고베시청 전망대와 히가시유엔치 고베의 여행에 있어서 전망을 보고 싶다 할 때에는 누구든 고베 포트타워, 그 빨간 모양의 자태를 상상할 것이다. 물론 고베 포트타워가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다와 어우리진 항구의 야경과 모자이크와 그 주변의 화려한 쇼핑몰들이 뿜어내는 빛들을 볼 수 있어 최고의 전망대임은 맞는 사실이나, 혹 전망대를 굳이 돈주고 가기에는 아까우나 전망을 보고는 싶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베 시청의 전망대를 추천해주고 싶다. 고베시청 : 고베의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시청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고베에서 무료로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시청 앞에는 고베의 상징 중 하나인 꽃시계가 있는데(일본 최초의 꽃시계라고 합니다), 한 달에 한번씩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한다고 합니다.. 2010. 2. 7.
[후쿠오카여행] 일본 로봇 체험의 장, 로봇스퀘어(Robot square) 여행 사이트나 윙버스에는 소개된 적이 없지만 후쿠오카 현지에서 받은 가이드북에 소개되어 있던 로봇스퀘어. 지난 도쿄의 여행때도 건담을 보기 위해 오다이바를 다녀오고, 로봇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가고 싶어졌던 TNC의 로봇스퀘어. 로봇스퀘어(로보스퀘어, Robot square) : 로보스퀘어는 로봇컵 2002 후쿠오카·부산 대회를 계기로, 2002년 7월 20일에 개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산업용이 중심인 로봇이 앞으로의 가정이나 오피스에 진출해, 의료나 개호, 재해 구조, 또 위안의 분야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로봇스퀘어는, 실제로 로봇에게 접하고, 체험하고 생각하는 것을 통하고, 향후 로봇을 시민 생활속에서 어떻게 살려 가는지, 또 사람과 .. 201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