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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56

[도쿄여행] 살아있는 거리, 개성이 흘러 넘치던 하라주쿠-시부야 뒤늦게 풀어놓는 일본-도쿄 여행기. 내가 가장 가보고 싶던, 도쿄에 가면 가장 먼저 가야겠다 마음먹었던 곳이 바로 하라주쿠-시부야이다. 물론 도쿄의 번화가 하면 항상 나오던 그 모습이 이 지역인 탓도 있겠지만 누군가가 내게 '일본의 다양각색 스타일'을 보고 싶다면 꼭 이 거리를 걸어보라 해준탓도 있다지. 일본에서의 하라주쿠-시부야의 거리는 말그대로 살아있는 거리라 칭하고 싶다. 시끌벅적한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분주히 지나다니던 거리. 굳이 따지자면 한국의 명동쯤 되려나? 하라주쿠와 시부야는 1정거장 간격이기에 걸어서 가는 것으로 택! 먼저 도착한 것은 하라주쿠역이었다. 하라주쿠역은 거리의 개성과는 다르게 참 차분한 따뜻한 기차역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역에서 내리자 마자 가장 눈에 들.. 2008. 10. 26.
캐널시티를 100% 즐기려면 숙소로는 이곳을! /후쿠오카 여행기10탄_캐널시티 워싱턴 호텔 캐널시티를 100%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숙소로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을 추천한다. 캐널시티 워싱턴은 캐널시티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맡기기에도, 늦게까지 구경하다 지쳐 쓰러지기도, 아침 일찍부터 곳곳을 누비기에도 안성맞춤. 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호텔이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추구한 충실한 설비를 갖춘 총 423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객실 내부에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휴일, 일요일의 경우 체크아웃 12시까지 무료 연장 [출처 : 웹투어] - 지하철 나카스 카와하타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 - JR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 - 후쿠오카 공항에서 .. 2008. 6. 9.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 캐널시티 가는 길 /후쿠오카 여행기9탄_캐널시티 하카타 2박 3일의 짧은 여행 중 두번째 날의 목적지는 바로 캐널시티 였다. 무조건 명소라고 하면 가본다! 라는 마인드로 둘째날의 타겟으로 선정된 캐널시티. 혹 필자처럼 일어도 모른채 무조건 자유여행 떠날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가는길에 대해 포스팅 해본다. 캐널시티 하카타 호텔과 '극단 시키'의 상설극장 및 영화관, 전문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중앙에는 운하(캐널)가 흐르는 대형 복합시설. 하카타 구역에서 가장 인기높은 명소 1. 하카타역 캐널시티를 가기 위해서는 JR하카타역에서부터 출발하게 된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을 가는 길을 알고 싶다면 지난 포스팅 을 참고] 안내에는 캐널시티까지 JR하카타 역에서 도보 15분 정도로 걸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캐널시티가 워낙 규모나 방문자가 많아 .. 2008. 6. 5.
아름다운 운하와 크루저, 치즈케익 한조각의 여유 /후쿠오카 여행기5탄_하우스텐보스 운하 하우스 텐보스에 가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하우스텐보스를 둘러싼 운하일 것이다. 멋스러운 경치에 운하까지 어울리니 그야 말로 그림이 따로 없을 정도로... 이러한 운하를 한 층 더 즐기려면 바로 캐널 크루저를 이용하는 것이다! 캐널 크루저 광대한 하우스텐보스를 둘러싼 운하를 도는 운하선입니다. 입국에리어의 킨델다이크와 호텔 유럽 앞 유트레히트를 기점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전원풍경과 거리는 각별한 정취가 있으며, 선내 안내방송를 통해 하우스텐보스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색다른 교통수단입니다. [출처:하우스텐보스 공식홈페이지] 캐널 크루저는 약 1시간마다 1대씩으로 운행되며 정류장이 2곳밖에 없으니 장내 지도를 미리 체크한 뒤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엔.. 200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