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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일본 홋카이도 여행9

[홋카이도여행] 아기자기한 공방과 운하의 환상적 야경까지, 오타루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며 조급은 급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며 그 시기에 맞았던 땡처리 항공을 갑자기 잡은 것이었기에 처음 가는 것이기에 얼마 남지 않았던 출발일에 편하게 삿포로만을 갈까 하다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를 삿포로에서 가기 쉽다는 정보를 보고 덜컥 계획하게 되었던 오타루로의 여행. 오타루운하 (小樽運河(소준운하), otaru canal) :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서부 오타루[小樽]에 있는 운하 홋카이도의 거점 무역항으로 발전한 오타루는 선박들의 화물 하선 작업을 위해 1914년부터 1923년까지 운하를 건설했다. 길이는 1.3km, 폭은 40m이다. 선박들이 드나들던 운하는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밤이면 이국적인 야.. 2011. 1. 21.
[홋카이도여행] 유럽풍 외관,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는 시로이코이비토파크(白い恋人パ-ク) 3박 4일간의 삿포로 여행을 하며 처음 여행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홋카이도의 타 지역으로는 일정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일정에 넣었던 곳이 바로 오타루(오타루 운하)와 시로이코이비토파크(하얀연인공원)였다. 시로이코이비토는 홋카이도(북해도)의 대표 기념품이자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쿠키의 이름이다. 홋카이도의 어디를 가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치토세공항이나 삿포로(삿뽀로)시내 등에서도 많이 팔고 있고 최근에는 타 지방에서도 굉장히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쿠키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운영한다는 시로이코이비토파크(초콜릿팩토리/초코렛팩토리). 아기자기한 사진 덕에 단번에 눈에 들어 찾아가기로 하였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白い恋人パ-ク(Chocolate Factory) : 홋카이도 명물 과자를 만날 수 있는 초.. 2010. 12. 22.
[삿포로여행] 번화가 중심의 쇼핑몰 노르베사와 삿포로시내 유일의 관람차 노리아 홋카이도의 삿포로(북해도 삿뽀로)를 여행하며 지극히 '관광객' 모드로 돌아다니기로 한 터라 시내 중심에서 본 관람차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삿포로 여행(삿뽀로여행)이 처음이었던지라 주로 윙버스에 소개된 스팟을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노르베사 같은 경우는 조금 충동적으로 들어간 케이스랄까.. 노르베사는 가장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스스키노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있어 찾기가 쉬우며. 관람차의 높이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반짝반짝 관람차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더더욱 찾기가 쉽고.. 노르베사(Norbesa, ノルベサ) : 삿포로시 스스키노에 있는 옥상의 관람차가 눈에 띄는 빌딩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norbesa.jp 가는방법 :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2010. 12. 15.
[홋카이도여행] 세계 최대급 오르골 전문점,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홋카이도에서 야경과 오르골로 유명한 도시 오타루. 삿포로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지라 삿포로의 여행시 하나의 세트처럼 묶여져버린 도시이기도 하다. 나 또한 삿포로의 둘째날 여행을 오타루로 선택. 쏟아지는 눈을 헤치며 오타루에 도착하여 오르골당으로 향하였다. 오르골당은 오타루에만해도 5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크다 할수 있는 오르골당 본관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本館, Otaru Music Box Museum) :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당점의 건물은“메이지 45년”홋카이도 유수한 미곡상이 본사 가게로서 세운 것으로, 목골 벽돌 구조의 2층건물. 오타루의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의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꿈이 넘치는 오르골의 세계가 스페이스 가득 퍼.. 201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