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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여행11

[나고야여행] 남극을 관측했던 모습 그대로, 남극관측선 후지(南極観測船ふじ) 나고야를 여행하며 나고야항에 무언가 시설이 많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가본 적은 없었기에 이른 아침부터 여유롭게 시설들을 구경해보고자 나고야항으로 향하였다. 원래의 계획에는 제일 처음 나고야항 수족관부터 구경할 생각이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수족관으로 몰려든 유치원~초등학생이 어찌나 많던지.. 당장보다는 다른 곳을 돌고 오면 어린 아이들 무리는 조금 빠지지 않을까 싶어서 수족관에서 공통권만 구입하고 방향을 틀었다. ※ 참고 : [나고야여행] 대형스크린의 화려한 돌고래쇼가 있는 나고야수족관(名古屋港水族館) 위의 사진이 나고야항에 위치한 4가지 시설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통입장권이다. 보이는 것과 같이 2,400엔으로 나고야항 수족관을 비롯하여 포트빌딩 전망대, 나고야 해양박물관, 남극 관측선 후지까지 4가지.. 2011. 9. 12.
[미에여행] 화려한 빛의 향연, 일본에서 손꼽히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설날 무렵 여행을 계획할 때, 나고야나 오사카의 경우 여러번 여행을 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 때 끊기로 하였던 킨테츠 패스권으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 검색하던 중 눈에 들어왔던 곳이 바로 나고야에서 가까운 미에현(三重県)의 나가시마리조트 근처의 나바나노사토였다. 나바나노사토는 원래 대규모 화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겨울시즌에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 일루미네이션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것으로 그 화려함이 꽤나 유명하고 장관이라길래 바로 일정에 포함시키게 되었었다지.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 나가라가와 주변의 꿈같은 분위기의 꽃마을 9,000㎡의 대온실에서는 12,000개의 베고니아가 연중 화려하고 온실을 물들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정원에는 사계절 내내 계절별 꽃들로 가득하다. 이국적.. 2011. 7. 17.
[나고야여행] 대형스크린의 화려한 돌고래쇼가 있는 나고야수족관(名古屋港水族館) 나고야를 두번째 여행하며, 지난번 나고야항을 가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꼭 가보리라 다짐했었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섰던 나고야항. 일본 각지에는 다양한 수족관들이 있기에 나고야항 수족관만의 매력은 또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관람을 시작하였다. 나고야수족관(名古屋港水族館) : 돌고래와 함께 태평양을 헤엄치는 기분이 드는 수족관 을 테마로 오래된 역사속에서 바다 생활에 적응해 나간 돌고래나 범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동물을 소개하고 있다. 북관, 남관 2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북관에서는 긴 진화의 역사속에서 바다생활에 적응해 온 범고래와 돌고래 등의 대형 해양포유류를, 남관에서는 일본으로부터 남국까지를 따르는 다섯가지의 수역에 생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입장료 : 성인/고교생 2,000엔, .. 2011. 7. 10.
[나고야여행] 나고야의 명물, 테바사키 전문점. 세카이노야마짱(世界の山ちゃん) 나고야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은 히츠마부시와 미소돈카츠(된장 돈까스), 그리고 테바사키가 아닐까 싶다. 이 중 히츠마부시는 지난 여행때 먹어봤으므로 이번에는 꼭 테바사키를 먹겠다는 일념아래 친구에게 부탁해 예약하여 가게 된 세카이노야마짱을 소개한다. ※ 참고포스팅 : [나고야여행] 나고야의 대표 명물! 히츠마부시 맛집, 아츠다 호라이켄 세카이노야마짱(세계의 야마쨩, 世界の山ちゃん) 지금 나고야 명물로까지 말해지는 닭의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고기의 튀김은, 지금부터 40년 정도전에 있는 음식점이 당시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닭의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고기가 쌓여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맛있게 먹을 수 없는 것일까하고 생각해 튀김으로 했는데 매우 맛있어서 가게의 메뉴로서 팔기 시작한 것이 계기입니다. 이 ..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