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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2

[홍콩여행] 복합 예술 공간으로 불리우는 쇼핑몰 K11, 슈퍼마켓은 특히 강추!! K11을 구경하게 된 이유는 다른 관광지처럼 관광책자에서 본 것도 아니오, 윙버스를 참고한 것도 아닌 단순히 침사추이 역 근처를 걷다가 'Super Market' 이라고 써있는 벽면 광고를 보고 '슈퍼마켓이라면 홍콩의 과자를 팔겠구나!!' 싶어서 이 곳을 들어가게 되었다. 우리가 홍콩을 찾았던 2011년 9월 말에는 K11에서 일본의 캐릭터인 tokidoki(http://www.tokidoki.it/)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던 것 같았다.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일본식 캐릭터가 우릴 맞이해주어서 홍콩인지 일본인지 잠시 헷갈렸디만 토키도키의 깜찍한 캐릭터에 금새 매료되어 인증샷을 찍기 바빴다지...^^ K11 : 예술을 테마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강조한 복합 예술 공간 침샤추이 중심부에 자리한 K11은.. 2011. 10. 30.
[홍콩여행] 홍콩의 아침은 도심속 넓은 쉼터 구룡공원(카우룽공원)에서.. 나는 어딘가에 여행을 갔을 때에는 그 전에 무슨 일을 했던 굉장히 일찍 일어나 아침을 시작하는 편이기에 홍콩 여행을 준비할 때도 과연 아침에는 어디를 가는 곳이 좋을까가 고민이었다. 각종 홍콩 여행책에는 쇼핑이나 음식 위주의 관광지(?)가 대부분 소개되어 있었고 그 곳들의 오픈시간은 10~11시경이 가장 많았기에 9시 정도에 무언가 한 곳을 들리고 싶은데 마땅한 곳을 찾질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카우룽공원이다. 숙소가 침사추이 역 근처였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더군다나 새벽 6시면 오픈한다고 하니 말이다. 두번째 날 아침 날이 밝자마자 찾아간 카우룽공원(구룡공원).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한 비를 맞으며 천천히 산책을 시작하였다. 카우룽 공원 (九龍公園, 구룡공원) : 짙은 녹.. 2011.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