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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14

동방신기 팬, 탄원서 제출과 광고로 동방신기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다. 금일(8월 20일자) 한겨레 신문 1면에는 '당신의 근무환경은?'이라는 붉은색의 눈에 띄는 광고가 하나 실려있었다. 광고를 자세히 읽어보면 근무환경에 묻는 문항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근무환경은? 1. 근속 기간 최소 13년 2. 주7일 근무, 연차, 월차 전무 3. 연봉 책정 사측에 일임, 연봉협상 불가 4. 모든 업무방향과 스케줄은 회사에 일임 5. 근속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위약금 수백억 6. 일신상의 이유로 근무 이탈시 계약 기간 연장 Y 1~2개 : 돈 많이 버세요 / Y 3~5개 : 노동부를 방문하세요 / Y 6개 : 당신은 동방신기입니다. 바로 동방신기의 계약이 부당함을 한겨레의 독자들에게 호소하며 공감대를 일으켜내고자 한 동방신기 팬들의 광고인 것이다. 실제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회.. 2009. 8. 20.
SM, SMTOWN의 연기는 모든 팬을 무시하는 비상식적 행위. SM소속가수들의 축제, SMTOWN 09가 잠정적으로 연기 되었다. 솔직하게 황당함을 넘어서 어이가 없는 기사였다. 대체 무엇을 바라고 연기를 시키는가. 잠정적 연기라는 단어 선택에서 알 수 있듯이 연기일지 취소일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다. 아니, SM관계자들은 알고 있겠구나. 하지만 SM은 말한다. "티켓 환불 받으세요!" SM은 언론에 호소한다. '동방신기 때문에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SM이 바라는 것은 '동방신기 때문에 SM소속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이 대형 콘서트가 취소됐구나.' 라는 비난을 바라는 것일까. 대체 무엇을 바라고, 어떤 반응을 원하고 취소를 하였는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팬들의 동방신기 비난을 원하는가. 이번 취소의 사건에 있어서 모든 보도자료와 기사를 확인해 .. 2009. 8. 7.
SM, 동방신기의 지급액이 아닌 실 매출액을 공개하라. 동방신기 3인과 SM의 싸움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양측은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서의 공식 발표를 진행하며 계약기간 및 분배, 실제 배분된 금액 등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하였다. 오늘 공개된 SM의 반박자료에는 무언가를 다 공개한듯 하지만 속시원한 자료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즉 아직까지 어딘가의 의문점만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들은 동방신기에게 5년간 110억의 현금을 주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가장 큰 화두인 수익배분에 대해 수치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내용만을 가지고 계산해 보자. 그들이 받은 금액은 110억 ÷ 5명 ÷5년 = 1년에 각 멤버당 4.4억을 가지고 갔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돈은 대체 어디서 나온 계산에 의한 돈일까. 무언가 의문을 갖는 사람은 비단 나 뿐인.. 2009. 8. 4.
SM의 흑자전환은 부당한 이익 창출의 결과였나. 동방신기-SM의 대립에 있어서.. 지난 주말부터 최대의 이슈거리로 떠오른 일이 있다. 바로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라 평가되는 동방신기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3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하여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일이다. 나는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이번 일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과거보다 제자리 걸음도 아닌 뒷걸음질 한 SM의 음반 수익 배분 앨범 판매에 대한 인세라는 부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음반이 1장당 판매할 때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금으로 인세에 대해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인기 그룹 H.O.T때였다.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매김한 H.O.T의 장우혁, 토니..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