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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맛집소개3

대전 둔산동맛집 제주직송 근고기 각별한 고깃집 오백돈 대전 1호선 시청역 근처, 1호선의 8번 출구 근방에는 오백돈이라는 제주 돼지고기 전문점이 위치해 있다. 오백돈은 이미 둔산동 사람들에게는 제주산 돼지고기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며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회식자리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데에는 제주산 돼지고기임에도 불구하고 1인분에 11,5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는 것이 크게 적용했을 것 같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지퍼팩을 따로 제공하고 있어 사람들의 많은 칭송(?)을 듣는다. 식당이나 카페를 가서는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하는데 마땅히 마스크를 둘 데가 없어 항상 고민인 부분을 지퍼백에 넣을 수 있도록 아주 사소하지만 감동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사장님의 센스에 박수를 보.. 2020. 4. 17.
국기원사거리맛집 갈비찜과 육전냉면 최고 마부육전 역삼점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의 국기원 사거리에는 많은 회사들이 오밀조밀 모여있기에 뒷길로 들어가면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술집과 밥집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소개할 곳은 바로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마부육전이라는 육전과 갈비찜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 마부육전이다. 최근 재택근무로 인해 역삼을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출근을 한 겸 하여 점심을 먹으러 향했던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 중이었던 시기라 사람이 별로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우리보다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우리도 꽤나 서둘러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주문을 마치고 나서는 좌석이 꽉 차 대기가 걸리기까지 했으니 이 동네 명실상부한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으로 꼽히는 가게가 아닐까 싶다. 원래는 다함께 육전냉면을 .. 2020. 4. 16.
연남동맛집 특유의 소스가 맛있는 막창 대창 맛집 별양꾼 별양꾼을 처음 방문했던지가 꽤나 오래되었는데,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핫하다는 연남동 경의선숲길 바로 옆쪽에서 이 동네 치고는 오랜 시간 자리를 잡고 있는 맛집, 별양꾼을 소개해 볼까 한다. 별양꾼은 특이한 점이라면 곱창을 다루지 않는 내장집이라는 사실이다. 왜 곱창을 다루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 곳에서는 곱창을 찾으면 안되고 맛있는 막창, 대창 그리고 특양을 찾으면 되겠다. 이 날은 친구들과 함께 조금 이른 시간, 오후 5시쯤 별양꾼을 찾았는데 그 덕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가 있었다. 모듬한판(특양, 대창, 막창, 염통) 38,000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고민할 필요없는 모듬한판이었다. 뭘 시킬까 이래저래 메뉴판을 둘러보기도 했지만 일단 모듬을 시켜보고 먹어보고 모자랄..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