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여행12

[큐슈/사가여행] 한적한 경관이 매력적인 카와카미온천 류토엔(龍登園) 사가의 류토엔을 가게 된 이유는 오랜만에 일본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하던 중, 약간의(?) 휴식을 위해 료칸은 어떨까 하던 내게 류토엔이 포함된 상품이 모 소셜쿠폰에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류토엔은 사가에 위치하여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할 경우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벳부나 유후인 보다는 가까웠기 때문에 그나마 편하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고 료칸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도 같다. 류토엔(Ryutoen, ホテル龍登園) : 창립 50년역사의 카와카미온천 류토엔 「HOTEL 류토엔」은 세부리산과 가세강의 뛰어난 자연 경관에 둘러싸인, 가와카미 산협에 위치한 온천 리조트 호텔입니다. 세부리산은 규슈 북서부에 위치한, 사가현과 후쿠오카현의 경계가.. 2012. 5. 28.
[후쿠오카여행]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 산책하기 좋은 다자이후텐만구 후쿠오카 여행을 세번째로 떠났을 때, 어느 곳을 갈까 망설이던 중 눈에 들어왔던 '다자이후텐만구'. 일본에서는 다양한 신사와 신궁이 있는데 다자이후텐만구는 공부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는 소리에 부담도 없었고 혹시 나도 머리가 좋아지려나.. 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자이후텐만구(다자이후덴만구, 太宰府天満宮) : 역사 속에 사라진 비운의 학자를 기리는 곳 6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경내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신사입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텐만궁의 본당답게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학문의 뜻을 이루고 부와 행운이 따른다하여 참배객들이 많이 찾고있지요. 특히 1~4월에는 매화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오렌지빛 신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곳의 매화나무는 도비우메(飛梅)라고 불리는.. 2011. 1. 26.
[후쿠오카여행] 모모치해변가의 포근한 카페, Cafe de kaigan 모모치해변을 간 것이 이 때가 세번째였기 때문에 카이강 카페를 택하기에 큰 고민이 있지는 않았다. 지난번에는 카페 맘마미아를 갔었기 때문에 다른 곳을 가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도착시간이었던 아침 9시에 문을 연 곳이 이곳밖에 없다는 이유도 있었다. ※참고 포스팅 : [후쿠오카여행] 모모치해변에서의 여유, 카페 mammamia(맘마미아) Cafe de kaigan (카페 드 카이강) 유럽풍의 해상 공원 모모치해변 입구에 위치한 바닷가의 카페. 영업시간 : 아침 8:00~10:00, 점심 11:30~15:00, 저녁 15:00~22:00, BAR 17:00~ 메뉴 : 음료 400~700엔, 술 500엔~ 가는방법 : 후쿠오카타와-미나미구치(福岡タワー南口) 버스정류장 하차 모모치해변 입구 카페 드 카이강은 .. 2010. 12. 28.
[후쿠오카여행] 시내와 아름다운 모모치해변이 한눈에! 후쿠오카 타워(福岡タワー)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것은 네번째였지만 늘 눈으로 보기만 하고 지나치기만 했던 후쿠오카 타워를 처음으로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결심, 여행상품을 예약하며 800엔의 입장료를 500엔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 판매가 있길래 같이 예약을 하여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후쿠오카 타워(fukuoka tower, 福岡タワー) : 후쿠오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34m 높이의 타워 후쿠오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34m 높이의 타워입니다. 5층(지상123m) 전망대에서는 후쿠오카 시내는 물론 하카타 만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타워에 조명을 밝히고, 여름에는 은하수 장식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여 더욱 화려하다고 합니다. 4층 카페 라운지에서는 후쿠오카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