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여행12

[후쿠오카여행] 도심속 한적한 일본식 정원, 작지만 매력적인 라쿠스이엔(楽水園) 후쿠오카로의 네번째 여행, 그 여행의 첫 목적지는 라쿠스이엔이었다. 라쿠스이엔으로 첫 목적지를 정한 까닭은 아침부터 시끄러운 곳을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가 후쿠오카에 도착 예정이었던 9시경에는 특별히 문을 여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았다고나 할까... 여튼, 첫날 아침일정을 라쿠스이엔으로 시작하였다. *관련 포스팅 : [큐슈여행] 1박 3일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 일정 및 패스권 사용기 라쿠스이엔((楽水園) : 후쿠오카 도심속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정원 하카타·스미노에신사의 북측에 위치하는 일본 정원 「락수원(라쿠스이엔)」에 가 보지 않겠습니까. 도심의 빌딩가의 한 획에 잠시 멈춰서는 원내는, 메이지 시대의 다실도 복원되어 사계 그때 그때의 초록과 물가의 축축해져,.. 2010. 12. 3.
[큐슈여행] 1박 3일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 일정 및 패스권 사용기 지난 번 포스팅 했던 것처럼([큐슈여행] 4번째 큐슈여행을 준비하며, JR패스&산큐패스 이벤트 참여!)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한 JR패스와 산큐패스 이벤트에 당첨!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었다. 비록 1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 때문에 패스권들을 100%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패스권 덕에 편안한 이동과 티켓 구매시간이 절약되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다. 2008년 5월, 2009년 10월, 2010년 2월에 이어 큐슈지방으로의 네번째 여행. 그 1박 3일간의 일정과 예산을 포스팅한다. 여행장소 : 일본 큐슈지방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 여행일정 : 2010년 11월 20일(토) ~ 11월 22일(월) 1박 3일, 휴가 없이 떠나는 심야 비행기 .. 2010. 12. 2.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의 '여유'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오호리공원(오호리코엔) 지금까지의 후쿠오카 여행 중 2번씩 가본 곳들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 바로 오호리공원, 오호리코엔이다. 그것도 처음 방문 후 두달 후 두번째 방문, 그리고 아침과 저녁에서의 방문이었기에 그 느낌은 또 색달랐다. 오호리 공원(오호리 코엔, 大濠公園) : 후쿠오카시의 중심부에 있는 평화로운 물의 공원 후쿠오카시의 중심부에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약 40만평에 이르는 대규모입니다. 공원 안에는 22만평에 이르는 호수가 있고, 일본정원과 4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호수를 따라 조깅하는 시민들, 책을 읽으며 한가로이 산책하는 사람들과 함께 잠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픈시간 : 오전 9시~오후 5시 (6·7·8월 : ~오후 6시) 휴무일 : 연중무휴 가는방법 : 지하철 쿠코(空港)선 오호리고엔(大濠公園)역.. 2010. 3. 22.
[후쿠오카여행] 모모치해변에서의 여유, 카페 mammamia(맘마미아) 해변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즐긴다는 것은 언제나의 로망이지만 지금까지 보았던 바닷가의 카페들은 항상 분주하고 사람이 많았기에 늘 '여유'를 즐기기에는 어렵다 생각하여 '여유를 누린다'는 감정은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모모치해변은 '여유로운 해변가'라는 느낌이 강했기에 카페 맘마미아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Cate Mammia (카페 맘마미아) 유럽풍의 해상 공원 모모치해변 입구에 위치한 바닷가의 카페. 카페와 디저트류를 판매중이며 렌탈을 통한 파티도 가능. 음료(카페류) 300엔 ~ 600엔대 가는방법 : 후쿠오카타와-미나미구치(福岡タワー南口) 버스정류장 하차 모모치해변 입구 맘마미아의 내부는 모모치해변을 비롯하여 마리존의 분위기에 맞춰서인지 일본의 카페라는 느낌보다는 .. 201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