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말하다21 [게이샤의 추억]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였지만, 일본인들이 아니었기에 아숴웠던 영화. 한동안 영화를 자주 보지 않았던 터라 이 글이 얼마만의 영화 리뷰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시 리뷰를 쓰고 싶어질 만큼 기억에 남았던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다. 게이샤의 추억(藝伎回憶錄: Memoirs Of A Geisha, 2005)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44 분 국내개봉 : 2006.02.02 감독 : 롭 마샬 출연 : 장쯔이(사유리), 와타나베 켄(회장/체어맨), 양자경(마메하), 야쿠쇼 코지(노부), 유키 쿠도(펌프킨), 공리(하츠모모) 등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홈페이지 : http://www.geisha.co.kr (폐쇄) 개봉하고 4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보게 된 게이샤의 추억. 게이샤의 추억을 보게된 계기는 내년 2월에 예약한 일본 교토여행지를.. 2010. 12. 11. [썸머워즈] 그 누가 고스톱이 세상을 구할 줄 알았겠는가. 강약조절 최고! 최근 계속해서 일본어를 공부중에 있기 때문에 일본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에 '썸머워즈'라는 일본 애니매이션이 개봉한다는 말에 스토리도, 감독도 전혀 모른채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사실 이런 자세가 영화관람에 전혀 이득이 되는 바가 없기에 실수라 말하고 싶다;) 썸머워즈(サマ-ウォ-ズ: Summer Wars) 장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 : 일본 러닝타임 : 113 분 개봉 : 2009.08.13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코이소 겐지 목소리), 사쿠라바 나나미(시노하라 나츠키 목소리) 등 등급 : 국내 전체 관람가 공식홈페이지 : http://www.summerwars.co.kr/ OZ? 우리가 알고 있는 LGT의 OZ? 어부지리로 성공한 LGT의 마케팅 영화가 시작.. 2009. 8. 18. [국가대표] 그들이 전하는 것은 설움이 아닌 용기와 희망. 국가대표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단순히 하정우라는 배우가 과연 어떻게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과 '스키점프'라는 생소한 스포츠가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나는 점에서의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국가대표 감독 : 김용화 출연배우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상영정보 : 2009년 7월 29일 개봉 영화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홈페이지 : www.jump2009.co.kr 국가대표, 우생순의 영광을 뛰어 넘어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극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좋아하고 열광한다. 그에 있어서 스포츠의 경우라 함은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화려한 데뷔쯤 되려나. 우리나라가 유독 김연아와 박태환에 열광하는 이유 중 그.. 2009. 7. 30. [해운대] 그 누구도 특별하지 않아 감동이었던 영화. 나는 하지원의 연기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드라마 다모 부터 시작된 그녀의 연기 찬양론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해운대 또한 단순 영화를 보기위해서가 아닌 하지원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시사회에 응모, 관람하게 되었다. 어찌 되었건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재난영화라는 타이틀로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의 재난을 그린 한국영화 해운대. 그 활약을 기대하며 리뷰를 시작한다. 해운대 감독 : 윤제균 출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개봉일 : 2009년 7월 22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모험, 드라마 공식사이트 : http://www.haeundae2009.co.kr/ 상상해 봤을 법한, 공감할만한 소재 가끔 나는 집을 나설 때 지금 발을 떼는 이 순간이 내가 집에서의 마지막 순간이라.. 2009. 7. 2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