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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캐널시티 여행

캐널시티를 100% 즐기려면 숙소로는 이곳을! /후쿠오카 여행기10탄_캐널시티 워싱턴 호텔

by Rano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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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의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내부

캐널시티를 100%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숙소로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을 추천한다.
캐널시티 워싱턴은 캐널시티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맡기기에도, 늦게까지 구경하다 지쳐 쓰러지기도, 아침 일찍부터 곳곳을 누비기에도 안성맞춤.

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호텔이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추구한 충실한 설비를 갖춘 총 423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객실 내부에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휴일, 일요일의 경우 체크아웃 12시까지 무료 연장 [출처 : 웹투어]
- 지하철 나카스 카와하타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 - JR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 - 후쿠오카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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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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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입구. 저녁이라 사진이 흔들렸다 ;ㅁ;

아쉽게도 많이 방문하는 한국인을 배려한 한국인 직원은 없었다 ;ㅁ; 손짓 발짓으로 체크인-체크아웃을 해야한다는 슬픈 사실이. 객실 요금은 세비 더블을 기준으로 7만 5천원~10만원 선(환율과 요일에 따라 다름)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운이다. 뭔가 일본의 향기가 폴폴- 나는 것이 똑같은 재질이라도 훨씬 더 신경쓴 느낌이랄까. 객실 내부에는 늘 그렇듯 기본적인 냉장고와 드라이기, TV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반갑게도 TV는 삼성 제품이라는거! (참고로 LCD 모니터 형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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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의 개인 가운


전체적으로 일본 호텔 스럽게 아담한 방 크기에 아담한 화장실, 아담한 침대. 특별한 점 없이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조식은 1층에 위치한 Couria에서 제공한다. 메뉴는 기본적인 샐러드와 빵을 포함하여 치킨가라아게, 감자튀김과 같은 튀김류와 베이컨, 소세지와 같은 양식 메뉴들이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빵은 그 자리에서 구울 수 있도록 오븐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따끈하게 데워 먹을 것! 참고로 소시지와 라자냐가 진짜 밋있고 헤이즐럿 커피가 있었는데 향이 일품♡

조식 제공 시간은 07:00~10:00이니 늦지 말고 꼭 챙겨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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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제공하는 Couria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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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빵들[출처:호텔재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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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의 다양한 샐러드 [출처:호텔재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