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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56

[오사카여행] 오사카의 대표 여행지,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오사카성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관광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오사카성이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도 있고 주변의 깨끗하게 꾸며진 공원과 성을 둘러싸는 수로, 화려한 성의 모습과 바로 옆 콘서트장으로도 유명한 오사카성홀(오사카죠호루)까지. 찾기도 보기도 쉽기에 더욱 인기가 있는 오사카성. 오사카성(발음:오사카죠-) : 일본 오사카에 있는 성으로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 오사카성 공원의 서쪽에 세워져 있는 오사카 성은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하나로 웅장한 덴슈가쿠와 거대한 돌담이 유명하죠. 특히 덴슈가쿠 앞이 온통 매화로 물...드는 3월 초와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4월 초가 가장 볼만하며 이 기간에는 꽃놀이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답니다. 가는 방법 : JR 오사카죠고엔(大阪城公園)역에.. 2009. 10. 25.
혼자 떠나는 여행에 도전하다. 키타큐슈 여행일정 잡기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한살 한살 더 들수록 많은 것이 변한다고 하더니 나에게 그러한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뭐니뭐니해도 '여행'에 대한 관점이다. 과거 나는 여행에 대하여 가까운데를 가던, 어디를 가던지 싸게 잘 놀고오면 그만 아닌가 라는 확고한 고집이 있었다. 그렇기에 부산에서 놀 돈으로(필자의 집은 서울이다) 가평에서 더 신나게 놀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나 할까.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아마도 두번째 일본 여행을 갔다 온 후였던것 같다.) 어디를 가던지 여행에서 배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여행이라는 것이 '어디를 가는가 보다 누구와 가는가가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차츰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가는가' 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 2009. 10. 1.
[도쿄여행] 츠키지시장, 특별함은 없지만 새벽의 활기가 느낄수 있는 곳 심야 1박 3일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츠키지 시장에 대해 대부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야여행, 일명 도깨비여행의 특성 상 새벽나절에 도쿄에 도착하게 되는데 막상 첫차가 시작되고 나서 갈 곳을 생각하다 보면 딱히 갈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을 생각해 봐도 새벽 6시에 갈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겠는가. 그나마 동대문이라는 특수한 쇼핑상권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아마 오로지 새벽 시장과 시간에 제한이 없는 한강이 전부일 것이다. 그처럼 일본 도쿄 여행에 있어서도 새벽 도착시 갈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기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휴식을 택하거나 츠키지 시장으로 향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나와 일행은 후자를 택, 두번째 도쿄여행의 첫 코스로 츠키지 수산시장을 택하게 되었다. 츠키지수산시장(.. 2009. 9. 3.
[도쿄여행] 다시 찾은 비너스포트,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발전에 놀라다. 지난 2007년 11월의 도쿄여행 이후 거의 2년만에 다시 찾은 도쿄에서 다시 찾은 비너스포트. 2년이라 하면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 과연 무엇이 변하였고 무엇이 그대로일까 하는 설레임을 안고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글 : [도쿄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와 레인보우브리지 지난 방문때에는 겨울의 문턱이었을 때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다면 이번은 한여름의 방문이었기에 찾아가는 느낌 부터가 많은 차이가 있었다. 전이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은 시원한 느낌이었다랄까. (히터와 에어콘의 차이일지도 ^^;) 가장 큰 차이가 있었다면 바로 쇼핑몰 한 가운데에 '카지노'가 떡하니 생겼다는 것이었다. (07년 11월에는 이 자리에 악세서리 로드샵이 있었다.) 이것이 이벤트..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