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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97

[나고야여행] 나고야의 명물, 테바사키 전문점. 세카이노야마짱(世界の山ちゃん) 나고야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은 히츠마부시와 미소돈카츠(된장 돈까스), 그리고 테바사키가 아닐까 싶다. 이 중 히츠마부시는 지난 여행때 먹어봤으므로 이번에는 꼭 테바사키를 먹겠다는 일념아래 친구에게 부탁해 예약하여 가게 된 세카이노야마짱을 소개한다. ※ 참고포스팅 : [나고야여행] 나고야의 대표 명물! 히츠마부시 맛집, 아츠다 호라이켄 세카이노야마짱(세계의 야마쨩, 世界の山ちゃん) 지금 나고야 명물로까지 말해지는 닭의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고기의 튀김은, 지금부터 40년 정도전에 있는 음식점이 당시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닭의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고기가 쌓여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맛있게 먹을 수 없는 것일까하고 생각해 튀김으로 했는데 매우 맛있어서 가게의 메뉴로서 팔기 시작한 것이 계기입니다. 이 .. 2011. 3. 7.
[교토여행] 끝없이 이어진 도리이의 장관, 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稲荷大社) 교토 여행을 떠나기 전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봤던 지라 그곳에 더욱 교토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그 중 실제로는 대부분이 세트였으며 '후시미이나리'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촬영지라는 것을 발견하고 더욱 가보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신사'. ※ 참고 포스팅 : [게이샤의 추억]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였지만, 일본인들이 아니었기에 아숴웠던 영화. 후시미이나리신사(후시미이나리진자, 후시미이나리타이샤, 伏見稲荷大社) 에 나와 유명해진, 여우를 모시는 신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영화 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장쯔이의 아역을 맡은 오고 스즈카양이 수많은 빨간 도리이 사이를 뛰어가는 장면에 센본도리이가 사용되었지요. 여우를 모시는 신사답게 이 곳에서는 수많은 여우 동상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 .. 2011. 2. 22.
[일본여행정보] 일본 제일의 커피체인, 저렴한 가격의 도토루(DOUTOR) 일본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면 늘 커피 한잔 하러 찾아가는 곳, 바로 체인 커피전문점 '도토루'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이고, 지금은 없지만 과거에는 도토루의 체인점도 한국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지. 도토루(ドト―ルコーヒー, DOUTOR) 도토루사는 62년간 정통 커피만을 만들어온 일본 커피의 명가로 일본 전역내에 1,400여개의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업자는 원가나 필요 경비에 구애 받지 않고, 창업 초기부터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일 고객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달콤한 커피 한잔을 제공하겠다는 '고객제일주의' 에서 출발하여 일본인이 가장 사랑한 커피로 일본에서 커피 브랜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점포 찾기 : http:.. 2011. 2. 20.
[나고야여행] 저렴한 가격의 일본식 다다미 숙소, 강추! 쿄야료칸(京屋旅館) 나고야로 여행하며 숙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왔던 곳, 쿄야료칸.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6인실 도미토리(여러명이 함께 숙박하는 룸)가 1인당 2850엔이라는 가격이 참 착했고, 가격도 싼데다가 '료칸' 이라고 붙어있기에 고급 료칸을 갈 수 있는 주머니사정은 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일본식 숙소에 대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예약하게 된 곳이었다. 쿄야료칸(교야료칸, Kyoya Ryokan, 京屋旅館) 당관은, 나고야역으로부터 차로 7분 정도의 일본식 정서 넘치는 숙소입니다. 교통에 편리하고 폐문시간도 없고, 욕실도 24시간 언제라도 입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당관에서는, 그룹에서 머무르는 고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취미가 맞는 동료나, 혼례 출석을 기회로 모여진..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