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지하철 타기 1탄에 이은 2탄 지하철 타기, 환승하기, 내리기 입니다.
지하철 티켓 구매방법에 대해서는 1탄에 자세하게 포스팅 하였으니 참고 해 주세요~
상하이(상해)에서 지하철 타기! - 2탄, 지하철 타기, 환승하기, 내리기
1) 지하철을 타는 입구입니다.
한국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죠? 한국에서처럼 표를 찍고 설치된 봉을 미는 구조입니다!
표를 살짝 터치 |
해당 표에 대한 정보가 두둥~ |
상하이의 지하철과 한국의 지하철의 가장 큰 차이라면 지하철이 들어올 때 소음이 거의 나지 않으며 정겨운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뎅뎅뎅뎅~' 하는 안내방송이 없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지하철이 들어오는 줄 모르고 멍- 때리고 있다가 놀랐었다죠. ^^; 대신 지하철 들어오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각 역에 설치된 LCD화면의 우측에 카운트 다운이 나옵니다(현재 도착할 열차와 그 다음 열차까지) 지하철 문이 열리기까지의 시간이니 1초후면 스크린 도어가 열리겠네요. 저렇게 완벽하게 카운트 다운으로 표시될 수 있는 것은 지하철 문이 정말 봐주지 않고 확- 닫겨버리기 때문에..^^;;
주의!! 한국의 뛰어들어타기는 자제하실 것을 추천. 지하철의 문이 닫기는 힘도 장난 아니고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것인지 사람이 뛰어들건 말건 정말 얄짤없이 문이 닫겨버린다지요^^;;
지하철 들어오는 시간이 우측에 표시되어 있다
환승하고자 하는 호선(환승할 수 있는 호선)에 대해 지하철의 바닥과 윗쪽에 친절하게 화살표 안내가 되어 있으니 그것을 따라가면 됩니다.
환승할 수 있는 호선의 안내 발판
지하철은 탔을 때는 터치였지만 내릴때는 한국에서 표를 넣는 방식처럼 카드를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내리는 출구에 보시는 아래 사진의 초록색으로 터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것은 교통카드와 같은 충전식 카드를 위한 부분이고 여행객들이 구매하게 되는 1회성 카드의 경우 출구에서 삽입하여 다시 반납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시 재활용되어 자동판매기에서 나오는 것이죠^^
내리는 출구, 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
이 정도면 처음 상하이로 자유여행을 떠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기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중국 상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해여행] 화려한 중국식정원, 하지만 향료향이 아찔했던 예원(예원상장) (2) | 2009.07.05 |
---|---|
[상해여행] 중국 최대, 관심없어도 충분히 흥미로운 상해박물관 (0) | 2009.06.21 |
[상해여행] 상하이의 자랑,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의 거리 '와이탄'을 걷다. (1) | 2009.02.16 |
상하이에서 만난 DIY의 대명사! 스웨덴 조립가구 이케아(IKEA) (0) | 2009.02.14 |
상하이 자유여행 Tip, 지하철 타기 1탄 - 티켓 구매하기 (0) | 200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