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버스 타는 곳 근처의 매점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 : 오사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수상버스
에도시대의 배 30여석이 오사카성, 나카노시마, 사쿠라미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OBP),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순회합니다. 역사 넘치는 명소, 고적을 강수면에서 산책할 수 있어 타볼만 하지요. 승선장은 오사카성 항, 덴마바시 항, 요도바시 항, OAP항 4곳으로 매시간 마다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1시간 간격 (12~2월 : ~오후 4시, 4~9월 : ~오후 7시)
가는방법 : JR 오사카죠고엔(大阪城公園)역에서 하차
요금 : 1,700円 (계절에 따라 바뀜)
관련링크 : http://suijo-bus.jp/cruise/aqualiner.aspx
운행코스 : 왕복 60여분
에도시대의 배 30여석이 오사카성, 나카노시마, 사쿠라미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OBP),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순회합니다. 역사 넘치는 명소, 고적을 강수면에서 산책할 수 있어 타볼만 하지요. 승선장은 오사카성 항, 덴마바시 항, 요도바시 항, OAP항 4곳으로 매시간 마다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1시간 간격 (12~2월 : ~오후 4시, 4~9월 : ~오후 7시)
가는방법 : JR 오사카죠고엔(大阪城公園)역에서 하차
요금 : 1,700円 (계절에 따라 바뀜)
관련링크 : http://suijo-bus.jp/cruise/aqualiner.aspx
운행코스 : 왕복 60여분
수싱버스 타는 곳(水上バスのりば)
아쿠아라이너의 승선권. 좌석번호가 써있다.
이 배가 바로 아쿠아라이너
배가 떠나자 스탭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해준다.
선내에서 팔고있는 음식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오사카성의 돌담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또다른 배 한척
배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코끼리와 기린의 조형물
승선하는 장소와 하선하는 장소에 따라서 아쿠아라이너 이용료가 할인되기도 한다고 하니 아쿠아라이너로 '관광'이 아닌 '이동'을 하고자 한다면 이것을 사이트나 티켓판매소에서 먼저 물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오사카주유패스로 승선했을 경우에는 부분이용부터 전체이용까지 모두 가능하니 안심하고 승선-하선하면 된다.
중간중간 지하철 역 근처에서 정차하며 내릴 수도 있다.
유유히 창밖의 풍경을 감삼..
배 주변으로 날아오르던 새들
창 밖으로 보이던 풍경들
바로 아래의 두 사진이 그 해답이다.
낮은 다리를 지나갈 때는... 천장이 이 상태에서
이렇게 내려온다! (위의 사진과 왼쪽을 비교)
사진의 왼쪽 부분, 스틸로 된 기둥들의 길이를 비교하면 위의 사진이 아래 사진보다 약 두배가량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배를 타보면 해당하는 낮은 다리를 지날 때 승무원이 나와서 다리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천장이 내려올 것이니 주의하기를 바란다는 안내멘트를 하며 그 후 천장이 낮아지고 천천히 다리밑을 지나게 된다. 그 멘트를 듣고 천장을 비교하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것.
다른 배들과 달리 아쿠아라이너가 천장이 있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실제 배에 천장이 없었더라면 승객들에게 일일히 머리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다리밑을 지날때도 손으로 머리위로 다가온 다리를 만져보려 한다던가 손을 뻗는 승객도 나올 경우 이를 일일히 관리해 줘야 하기도 하니 차라리 천장을 만들어서..? 물론 추측이지만 말이다.
한적한 창밖 풍경
배의 천장이 내려오는 색다른 경험도 하였지만 만약 원 탑승료를 내고 탔다면 돈이 아까웠을 수도 있을 듯 하다. 오사카주유패스가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오사카성의 주변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무언가를 많이 얻어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하고 싶은 코스이다.
선착장에서 배를 맞이 해 주는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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