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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85

[오사카여행] 천장이 내려오는 신기한 배,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오사카를 여행할 때, 시내를 여행하고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보고 싶을 때 반드시 필요한 '오사카주유패스'. 오사카주유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오사카 시내 곳곳의 입장권 및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인 아쿠아라이너 무료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성 근처로 향하였다.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 : 오사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수상버스 에도시대의 배 30여석이 오사카성, 나카노시마, 사쿠라미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OBP),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순회합니다. 역사 넘치는 명소, 고적을 강수면에서 산책할 수 있어 타볼만 하지요. 승선장은 오사카성 항, 덴마바시 항, 요도바시 항, OAP항 4곳으로 매시간 마다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1시간.. 2010. 11. 13.
[나고야여행] 도심 중앙에 UFO가 떴다! 물우주선, 오아시스21 나고야를 여행하기 전 나고야에 관해 간단히 검색해 보았을 때 늘 사진속에 나오던 오아시스21. 과연 저렇게 생긴 구조물에 무엇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친구에게 안내받아 사카에역의 근처 오아시스21을 구경하러 갔다. 오아시스21(オアシス21) : UFO 모양의 '물우주선'을 심볼로한 휴식광장 투명하고 약간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오하시스 21은 우주선을 주제로 하였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오르면 시원스런 분수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오하시스21에서는 꼭 빼먹지 말아야할 포인트가 있다. 쇼핑!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토토로 전문점샵이 있으니 꼭 한 번 들러보도록하자. 또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마더가든(애완견 및 유아용품 전문점).. 2010. 11. 11.
[미에여행] 일본의 전통거리, 사람냄새 물씬 나는 오하라이마치와 오카게요코초 일본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킨테츠레일패스(긴테츠레일패스, Kintetsu Rail Pass)를 구입하여 오사카 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과연 이 패스권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가 나에게 있어서의 미션과 같은 것이었다. 늘 여행을 빡빡한 일정속에 돌아다니는 것을 즐겼지만 오사카 공항(간사이공항)으로의 도착도 4번째였기에 오사카가 아닌 또 다른 곳을 여유롭게 가보고 싶었기도 하였기에. 킨테츠레일패스를 구매하고 실제 패스권으로 바꾸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킨테츠레일패스가 통용되는 추천 여행지 무료 전단지가 보였고, 그 일본어(특히 한자...) 가득한 전단지에서 눈에 쏙~ 들어왔던 것이 바로 오하라이마치의 사진이었다. 오하라이마치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단순히 전단지에 나온 사진과 몇줄 안되는 안내글.. 2010. 11. 11.
[도쿄여행] 아기자기한 샵이 한가득, 여자를 유혹하는 거리. 다이칸야마(代官山) 도쿄여행(동경여행)을 준비하며 블로그를 돌아다니던 중, 예쁜 카페가 나온 한장의 사진을 보고 여행계획에 다이칸야마를 넣게 되었다. 아기자기한 샵들의 천국이라는 유혹적인 소개에 이끌려.. 다이칸야마(代官山) : 도쿄의 압구정동으로 통하는 멋쟁이들의 쇼핑타운 도쿄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장소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곳곳에 감각적인 패션·생활잡화숍들, 유럽풍의 예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산뜻한 멋이 느껴지는 거리를 산책하며 개성만점의 가게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가는 방법 : 도요코선 다이칸야마역 역 주변 다이칸야마에서는 특별하게 '이곳' 이라 알려진 관광지는 없다. 그 때문에 가이드북이나 책자에서는 크게 소개되어 있지는 않은 곳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관광객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일지도..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