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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85

[도쿄여행] 유리카모메를 타고 도착한 파렛트타운과 메가웹 도쿄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관광지중 하나가 오다이바이며 그 오다이바를 여행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바로 경전철 유리카모메이다. 유리카모메 : 정식 명칭은 '유리카모메 도쿄린카이 신교통 린카이선[ゆりかもめ東京臨海新交通臨海線]'이다. 모노레일이 아니라 고무 차륜을 사용하는 경전철 교통 시스템으로, 운전사 없이 컴퓨터 제어시스템으로만 운행된다. 도쿄에 최초로 도입된 전자동 교통시스템이며, 1981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효고현[兵庫縣] 고베[神戶]에 도입된 바 있다. 유리카모메는 일본어로 도쿄만에 흔하게 서식하는 검은머리갈매기를 뜻한다. 도쿄도 미나토 특별구의 심바시역[新橋驛]과 고토구의 도요스역[豊洲駅] 사이를 연결하며 대규모 인공섬인 오다이바섬[お台場]을 통과한다. 유리카모메 1일 패스권 : 일일승차권 800엔.. 2009. 7. 13.
[도쿄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와 레인보우브리지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라 하면 도쿄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곳이다. 오다이바의 지역적 특성때문에 유리카모메를 타고 바닷가로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관광거리이지만 그곳에 위치한 비너스포트는 관광객들 사이에는 상징적인 쇼핑몰로써 중앙 분수나 전체 분위기가 늘 회자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 유명세 만큼이나 여행중 추천코스로 종종 등장하는 그곳. 비너스포트(VENUSFORT) : 유럽 느낌이 가득한 오다이바의 핫 플레이스 세련된 유럽의 거리를 모티프로 한 멀티 쇼핑몰로 도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숍, 코스메틱 숍, 카페, 레스토랑등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싱그러운 아침 햇살 부터 구름낀 하늘, 낭만적인 석양까지 매 시간 변화하는 비너스 포트의 하늘도 주목하세요. 운영시간 : 상.. 2009. 7. 10.
[오사카여행] 덴포찬마켓플레이스 쇼핑과 맛집 지유켄, 명물카레 최고!! 오사카의 항만지역에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덴포찬의 대관람차이다. 워낙 일본에는 관광지마다 관람차가 있는지라 그다지 놀라운 광경은 아니지만 덴포찬의 대관람차가 더 위미있는 이유는 그 규모면에서 거의 세계 최대급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덴포찬 마켓 플레이스 : 음식, 상품, 패션, 오락을 테마로 구성된 복합시설. 세계 최대급의 대형 회전 관람차인 덴포찬 대관람차도 함께 있다. 주변 환경 : 바로 앞의 카이유칸 덕분에 카이유칸을 관람하고 나온 관람객이나 관람 전의 관람객들이 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나와 일행은 카이유칸을 구경한 후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놀다가 점심때를 놓쳐버러 끼니를 때우고자 덴포찬마켓플레이스에 들어가게 되었다. 덴포찬 마켓 플레이스는 그 유명세(?)에 비해서 평이 좋은 편은 아.. 2009. 7. 7.
[오사카여행] 탁트인 바다, 높은 하늘, 그림같던 산타마리아호 나는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늘 넉넉하게 예산을 짜는 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중 유람선을 탄다라는 것은 계획조차도 해본적이 없었었다. 하지만, 유람선을 공짜로 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당장에 달려간 산타마리아호. 그 후기를 공개한다. 산타마리아호(Santamaria) : 산타마리아호는 물의 도시인 오사카만에서 운행하는 해로여행을 위한 배. 산타마리아호는 미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배를 두배의 크기로 재현해낸 선박. 운항시간 : 11:00 ~ 15:00 매시간 정각 출발 (45분가량 운항) 선착장 : 가이유칸 수족관 서부두 (덴포잔 하버 빌리지) 탑승료 : 대인 1600엔, 소인 700엔 산타마리아호 한국어 안내페이지 : http://suijo-bus.jp/language/hangul/santma..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