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보러 가는길, 간다무~~
결국 1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건담을 보러 -
건담 1:1 모델 전시 : 유리카모메 다이바역, 도보 5분거리. 이벤트 장소 별도 마련
다이바 역 입구, 대부분이 건담을 보러 가는 사람들
역시나 건담 전시장 근처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1:1 사이즈라고 했지만 실제 어떤 느낌일까는 감이 오지 않았으나 눈앞에 건담이 보이는 순간 바로 감탄이 나왔다. 와. 이걸 진짜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
건담이다!!!!!!!!!!!!!!!!!!!!!!!!
특히나 건담은 일명 '건담쇼'라 불리는 매 시간 10분씩 실제 일부가 작동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눈과 가슴에 불이 들어오고, 연기도 나오며 고개가 돌아가기도..
건담의 두 눈에서 불이~!!
[ 건담이 작동되는 모습 - 세로로 찍었는데 돌리기가 귀찮다; ]
생각보다 아쉬웠던 점은 조금 더 큰 동작이 있었더라면.. 하는 것이었다. 물론 크기가 크기인지라 저정도 움직이는 것도 굉장히 대단한 것인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하는 느낌이었다랄까.
건담쇼를 마치는 중인 주인공 건담.
우리나라의 애니매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이러한 매니아층을 공략한 관광산업 개발이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듬뿍 앉고 건담과 이별했다.
안녕 - 다음에 볼때는 다리도 움직여주렴!
(현재는 건담이 모두 해체되어 볼 수 없다고 한다. 아예 붙박이었어도 좋았으련만..)
건담의 뒷모습. 사요나라~ 간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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