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28일에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엔터식스 모터 스포츠 페스티벌이 더욱 재밌을 수 있었던 부분은 주최측이 마련한 소소한 이벤트를 챙겨보는 재미였다. 물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 조금만 용기가 있다면 더욱 더 즐거울 수 있던 페스티벌.
그 중 몇가지의 사진을 올려보자면,
먼저 신인 그룹 '게리골드스미스' 의 축하공연 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속에 등장한 혼성 3인조 그룹 게리골드스미스는 곧 데뷔 할, 이제 막 데뷔곡을 공개한 따끈 따끈한 신인이었다.
신인그룹 답게 상큼 발랄한 핑크로 무장하여 등장한 게리골드스미스.
게리골드스미스(게골스)는 데뷔곡 '넌 내꺼'를 라이브로 열창하였고 라이브하기에 무대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골드' 라는 닉네임을 가진 여자분은 무대 매너도 아주 굿~, 표정과 제스쳐 모두 너무 깜찍해서 레이싱 모델을 보러 온 분들께도 환호성을 받았던.. 게리와 스미스, 두 남자 멤버분들 역시 무대 매너와 라이브는 좋았으나 아쉬운 점은 너무 더워보였다는 점. 옷이 '봄'과 어울릴 법한 옷이여서 발랄한 여름 분위기의 노래와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었다. 좀 더 시원하게 해줄 수는 없었을까..;
행사장 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의 왼편에서는 자동차 렌더링 시범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실제 디자인 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던 터라 굉장히 신기하고도 멋있었던. 두 분 모두 A3 사이즈의 종이에 슥슥- 그리시는데 바로바로 자동차가 한대씩 튀어나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앞에서 지켜봤었다.
이벤트부스 오른편에서는 '참참참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진행자와의 1:1 대결을 통해서 성공했을 경우에는 '오유'라는 음료수를, 3번 연속으로 성공하면 비치백이나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 였는데 아쉽게도 나는 오유만 받을 수 있었다. 진행자분이 계속 진행하다가 도가 트셨는지... 어찌나 잘하시던지;;;;; 이기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오유는 한국야구르트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니 야구르트에 물탄 맛이었다; 쩝.
그리고 중간 중간의 타임에는(어떠한 시간 간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슈퍼바이크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바이크 레이서들이 나와서 직접 묘기를 선보이는 쇼였는데 바이크를 타기에는 조금 작은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휙휙- 거의 날아 다니더라.
일반 관객의 사고를 걱정해서인지 장소에 가드라인을 치고 바로 옆까지 접근할 수는 없도록 하여 진행되었던 쇼이다. 위험해 보이기도 했지만 참 신기해 보이기도 했던 쇼.
모터쇼를 가면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너무 레이싱 모델에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었는데 주최측은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였음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아 굳이 레이싱 모델이 아니더라도 즐기고 보고 갈 수 있도록 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앞으로도 왕십리역 광장이나 엔터식스 가든의 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사진 속에는 없지만 레이서의 팬사인회도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 중 몇가지의 사진을 올려보자면,
먼저 신인 그룹 '게리골드스미스' 의 축하공연 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속에 등장한 혼성 3인조 그룹 게리골드스미스는 곧 데뷔 할, 이제 막 데뷔곡을 공개한 따끈 따끈한 신인이었다.
신인그룹 답게 상큼 발랄한 핑크로 무장하여 등장한 게리골드스미스.
게리골드스미스의 열창하는 모습
여자분이 골드, 중앙이 스미스, 제일 오른쪽이 게리
무대 후 사진을 찍어주길래 옆에서 도촬
친절하고 예뻤던 골드님, 한장 찰칵~
행사장 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의 왼편에서는 자동차 렌더링 시범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실제 디자인 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던 터라 굉장히 신기하고도 멋있었던. 두 분 모두 A3 사이즈의 종이에 슥슥- 그리시는데 바로바로 자동차가 한대씩 튀어나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앞에서 지켜봤었다.
슥슥, 마법처럼 자동차 스케치를 시작하는 디자이너분들
슬쩍 클로즈업하여 한방.
이벤트부스 오른편에서는 '참참참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진행자와의 1:1 대결을 통해서 성공했을 경우에는 '오유'라는 음료수를, 3번 연속으로 성공하면 비치백이나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 였는데 아쉽게도 나는 오유만 받을 수 있었다. 진행자분이 계속 진행하다가 도가 트셨는지... 어찌나 잘하시던지;;;;; 이기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오유는 한국야구르트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니 야구르트에 물탄 맛이었다; 쩝.
참참참 이벤트 순서를 기다리며.
그리고 중간 중간의 타임에는(어떠한 시간 간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슈퍼바이크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바이크 레이서들이 나와서 직접 묘기를 선보이는 쇼였는데 바이크를 타기에는 조금 작은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휙휙- 거의 날아 다니더라.
일반 관객의 사고를 걱정해서인지 장소에 가드라인을 치고 바로 옆까지 접근할 수는 없도록 하여 진행되었던 쇼이다. 위험해 보이기도 했지만 참 신기해 보이기도 했던 쇼.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던 쇼의 모습
펄쩍 뛰어올라서 바이크를 탔다 내렸다 반복 중
모터쇼를 가면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너무 레이싱 모델에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었는데 주최측은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였음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아 굳이 레이싱 모델이 아니더라도 즐기고 보고 갈 수 있도록 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앞으로도 왕십리역 광장이나 엔터식스 가든의 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사진 속에는 없지만 레이서의 팬사인회도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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