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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탐방기

엔터식스 모터스포츠페스티벌 : 한여름 도심속 레이싱 축제

by Rano 2009. 7. 2.

개막식에서의 관계자와 레이싱모델

지난 6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 까지 왕십리 민자역사 앞 시계탑 광장에서는 '2009 엔터식스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이라는 타이틀 아래 모터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왕십리 민자역사는 작년 Grand open 이후로 끊임없는 이벤트와 각종 행사들로 사람을 끌어 모으고 있었고 그 중 가장 눈에 띄게 성장 중인 업체가 바로 엔터식스 이기도 하다. 그 엔터식스에서 이번에는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페스티벌 기간을 함께한 8인이 레이싱모델

기사에 따르면 이번 진행된 '2009 엔터식스 모터 스포츠 페스티벌' 에 전시된 품목들은 국내 유일의 K-F1 파워보트부터 14종에 이른다고 한다. '국내 유일' 이란 타이틀이 붙는 전시 품목들은 언제나 그렇듯 무료로 접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진행된 본 행사장의 관람객들도 나와 같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던 것 같았다.

국내 유일의 K-F1 파워보트. 최대시속이 250km라 한다.

모터쇼는 종종 가봤지만 늘 자동차의 위주 전시이다 보니 파워보트는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전체 길이에 비해 유독 낮은 동체도 신기했고 뚜껑이 완전히 차단되는 형태의 K-F1 파워보트는 마치 비행기의 축소판 같았다고나 할까. 뜨거운 취재열기 덕에 제대로 된 사진은 못건졌지만..

또다른 파워보트. 관계자분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카트, 사이즈가 작아서 게임 카트라이더가 생각난다.

모터쇼의 꽃이라 불리우는 레이싱 모델 8인방은 꽤나 인기 있는 분들인듯 팬클럽을 몰고 다니고 있었다. 선물을 주는 사람부터 음료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전달해 주는 사람, 그리고 가는 곳 어디라도 따라다니며 촬영하는 사람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레이싱 모델은 주다하, 이혜수, 정유리, 이효영, 김나현, 문세림, 이채원, 김승미로 총 8명이 참여하였다. 중간 중간 계속해서 의상을 갈아입는 운영 센스를 보여주어서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즐거운 행사였을 듯.

노란 지프차 앞에서. 엇, 한분은 어디가셨나..

레이싱 모델 김나현, 주다하 님

레이싱 모델 이채원 님

레이싱 모델 김승미님, 참 단아한 이미지

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