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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19

뽀송뽀송 곰돌이 식구들이 사는곳 / 후쿠오카 여행기2탄_하우스텐보스 테디베어 킹덤 히라가나도 모른채 떠난 두번째 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여행기 2탄을 포스팅..! ^^ 놀이동산의 입구 같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큰 까페같기도 한 이곳이 하우스텐보스의 입구이다. 이 곳에서 지나면 바로 입장권(또는 패스포트)를 확인하는 곳이 나온다. 지하철 표를 넣듯이 표를 넣고 다시 날짜가 찍혀 나오는 것을 챙겨서 지나오면 입장완료! 입장과 동시에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뽀송뽀송 곰돌이 식구들이 사는 그 곳, 테디베어 킹덤. 하우스텐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테디베어 킹덤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테디베어를 다수 전시. 사랑스러운 표정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동화속 세계.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봉제인형 테디베어 박물관. 세계최대급(앉은 키 3.6m, 무게 500k.. 2008. 5. 17.
생초짜의 하우스텐보스 가는 길 / 후쿠오카 여행기1탄_하우스 텐보스에 가다! 드디어, 지하철의 광고로만 보던 후쿠오카의 하우스텐보스에 가다! 필자는 일본어라고는 'いくらですか。(얼마입니까?)' 단 한마디 할 줄 알면서 뭔 깡으로 또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떠났는지 모르겠다. 한손에는 '바로바로 통하는 여행 일본어' 소책자를 한손에 꼬옥- 쥐고... 필자와 같은 히라가나도 읽을 줄 모르면서 깡으로 하우스텐보스에 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질을 시작한다. 1. 인천→후쿠오카 국제공항 인천-후쿠오카행 비행기를 싣은지 약 1시간 20분만에 허무하게도 다 왔다는 안내방송이 울리며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두리번 두리번-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너무 짧은 시간에 휙- 날아왔더니 감이 영 안온다. 더군다나 행복하게도 공항 입구의 안내소에는 무려 한국인도 있다. 후쿠오카에 방문하는 .. 2008. 5. 13.
왜 Tohoshinki는 아직도 K-pop에 있는가? _후쿠오카에서 'Tohoshinki'를 찾아 헤매다. 작년 11월에 이어 다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지는 다름아닌 '후쿠오카' 이번 자유여행에서는 워낙에 후쿠오카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자도 적고, 여행 정보도 많지 않았던터라 지난 도쿄여행때처럼 의도적으로 토호신기를 찾아 헤매이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사람이 몰리는 곳에 음반매장은 있기 마련. 후쿠오카에서 발견한 토호신기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1. 후쿠오카 캐널시티 내 HMV 캐널시티 내에 위치한 HMV는 음반 매장으로 들어서자 마자 왼편에 음반 순위별 진열대가 가장 눈에 띄었다. 역시나 잘 보이는 8위의 『 Beautiful you/千年恋歌 』 이게 언제 날짜의 어느 순위인지, 일간인지 주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발매한지 3주차임에도 이렇게 굳건히 랭크되어 있다는 것이 팬으로써 엄청 뿌듯하더라.. 200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