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아준수10

동방신기 팬, 탄원서 제출과 광고로 동방신기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다. 금일(8월 20일자) 한겨레 신문 1면에는 '당신의 근무환경은?'이라는 붉은색의 눈에 띄는 광고가 하나 실려있었다. 광고를 자세히 읽어보면 근무환경에 묻는 문항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근무환경은? 1. 근속 기간 최소 13년 2. 주7일 근무, 연차, 월차 전무 3. 연봉 책정 사측에 일임, 연봉협상 불가 4. 모든 업무방향과 스케줄은 회사에 일임 5. 근속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위약금 수백억 6. 일신상의 이유로 근무 이탈시 계약 기간 연장 Y 1~2개 : 돈 많이 버세요 / Y 3~5개 : 노동부를 방문하세요 / Y 6개 : 당신은 동방신기입니다. 바로 동방신기의 계약이 부당함을 한겨레의 독자들에게 호소하며 공감대를 일으켜내고자 한 동방신기 팬들의 광고인 것이다. 실제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회.. 2009. 8. 20.
SM, 동방신기의 지급액이 아닌 실 매출액을 공개하라. 동방신기 3인과 SM의 싸움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양측은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서의 공식 발표를 진행하며 계약기간 및 분배, 실제 배분된 금액 등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하였다. 오늘 공개된 SM의 반박자료에는 무언가를 다 공개한듯 하지만 속시원한 자료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즉 아직까지 어딘가의 의문점만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들은 동방신기에게 5년간 110억의 현금을 주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가장 큰 화두인 수익배분에 대해 수치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내용만을 가지고 계산해 보자. 그들이 받은 금액은 110억 ÷ 5명 ÷5년 = 1년에 각 멤버당 4.4억을 가지고 갔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돈은 대체 어디서 나온 계산에 의한 돈일까. 무언가 의문을 갖는 사람은 비단 나 뿐인.. 2009. 8. 4.
SM의 흑자전환은 부당한 이익 창출의 결과였나. 동방신기-SM의 대립에 있어서.. 지난 주말부터 최대의 이슈거리로 떠오른 일이 있다. 바로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라 평가되는 동방신기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3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하여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일이다. 나는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이번 일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과거보다 제자리 걸음도 아닌 뒷걸음질 한 SM의 음반 수익 배분 앨범 판매에 대한 인세라는 부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음반이 1장당 판매할 때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금으로 인세에 대해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인기 그룹 H.O.T때였다.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매김한 H.O.T의 장우혁, 토니.. 2009. 8. 3.
동방신기, 오리콘의 노하우가 그대로 묻어나는 노련미 넘치는 컴백 21일 오후 시청앞 광장에서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무대를 치뤘다. 동방신기가 새롭게 선보이는 4집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은 기존 동방신기가 한국에서 선보였던 SMP계열의 유영진의 곡이 아닌 Remee/Troelsen의 팀이 작업한 리버스비트(Reverse beat) 댄스곡으로 동방신기의 소년스러움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남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안부 또한 기존 한국 안무진이 아닌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같은 유명 해외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Kenny Wormald를 섭외하였으며 의상 또한 디자이너 채규인과 손을 잡고 그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동방신기는 1년 7개월간 한국을 비웠었다. '비웠다'는 단어 그대로 그들은 일본 활동에 주력했었고 그 결과 오리콘 차트의 정상을 3연속 차지.. 200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