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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8

[홋카이도여행] 세계 최대급 오르골 전문점,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홋카이도에서 야경과 오르골로 유명한 도시 오타루. 삿포로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지라 삿포로의 여행시 하나의 세트처럼 묶여져버린 도시이기도 하다. 나 또한 삿포로의 둘째날 여행을 오타루로 선택. 쏟아지는 눈을 헤치며 오타루에 도착하여 오르골당으로 향하였다. 오르골당은 오타루에만해도 5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크다 할수 있는 오르골당 본관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本館, Otaru Music Box Museum) :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당점의 건물은“메이지 45년”홋카이도 유수한 미곡상이 본사 가게로서 세운 것으로, 목골 벽돌 구조의 2층건물. 오타루의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의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꿈이 넘치는 오르골의 세계가 스페이스 가득 퍼.. 2010. 11. 14.
[삿포로여행] 따스한 스텝들과 향긋한 커피, Nuts cafe dreamin(넛츠 카페 드림인) 삿포로 여행을 하던 중 추운 날씨와 지친 몸을 조금 쉬었다 가기 위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물색하던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것이 넛츠카페 드림인의 입구였다. 어느 가이드북에도 이 카페는 나와있지 않았지만 들어가는 입구만 보고 무언가에 끌렸다랄까.. NUTS CAFE dreamin’ 영업 시간 : [평일]11:30 ~ 24:00, [금,토요일]11:30 ~ 25:00, [일요일·휴일]11:30 ~ 24:00 가는 방법 : 홋카이도 삿포로시 츄오구 미나미1죠니시 2랑탕빌딩 B1・B2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一条西2) 카페 내부의 분위기나 잔잔히 흐르는 재즈의 선율은 들어갈 때부터 쏙- 마음에 들어버렸다. 특히 바닥에서 나오는 조명이나 바의 테이블에서 나오는 조명은 무언가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고.... 2010. 10. 31.
[홋카이도여행] 맥주의 역사와 시원한 맥주 시음까지, 삿포로맥주박물관 지난 후쿠오카 여행시 다녀왔던 아사히 맥주공장의 기억이 너무나 즐겁게 남아있어 이번 홋카이도 여행(북해도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할 1순위로 넣었던 삿포로맥주박물관. 물론 맥주 박물관에서 신선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는 것에 더 끌리기도 하였고 말이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サッポロビール博物館) 삿포로 맥주의 이야기가 있는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를 상징하는 붉은 별, 공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정겨운 벽돌 굴뚝, 건물 앞면을 뒤덮은 담쟁이 넝쿨,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를 주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삿포로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 양조에 사용했던 설비와 영상 자료를 통해 맥주의 제조 공정과 역사를 상세하게 볼 수 있지요. 3층에는 1968년까지 맥주만드는 데 사용했던 지름 .. 2010. 3. 21.
[홋카이도여행] 드넓은 마루야마공원과 홋카이도진구(북해도신궁) 홋카이도의 3박 4일의 여행의 계획은 주로 삿포로를 위주로 하여 세웠었지만, 동행인이 일본여행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궁의 코스도 포함하기로 하여 '홋카이도진구(북해도신궁)'을 코스에 포함하게 되었다. 홋카이도진구(北海道神宮, 북해도신궁) : 원시림 기슭에 위치한 정갈한 신사 옛 왕들의 혼을 모셔놓은 홋카이도 신궁은 삿포로 시민들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자주 찾는 곳입니다.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마루야마 공원에 있어서, 100년이 넘는 화백나무 거목이나 야생 조류를 만날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혼례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재미삼아 오미쿠지(점괘를 보는 종이)를 뽑아봐도 좋겠지요. 특히 축제가 열리는 6월경에는 볼거리가 더욱 많다고 합니다. 오픈 시간 : 연중무휴 期..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