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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끝까지 유쾌함을 놓치않아서 더욱 즐거운 영화. 영화를 보면서 이토록 처음부터 끝까지 웃을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쿵푸팬더(Kung Fu Panda, 2008)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92 분 개봉 : 2008.06.05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출연 : 잭 블랙(팬더곰, 포 목소리), 더스틴 호프만(렛서팬더/사부, 시푸 목소리) 등급 : 국내 전체 관람가 공식사이트 : http://www.kungfupanda.co.kr/ 언제부터인가 영화가 항상 재미와 감동을 공존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쌓인듯 억지 공존을 시킨듯 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실컷 웃음을 주다가도 마무리는 억지 감동에 억지 눈물을 쥐어 짜려한듯한 느낌이랄까. 쿵푸팬더가 재밌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을때도 당연히 '뚱뚱한.. 2008. 6. 24.
정지훈, 이젠 가수 '비'로서의 무대도 보고 싶다. 스피드레이서와 쿵푸팬더의 공통점을 아는가? 바로 비(정지훈,rain)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비는 스피드레이서에서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룬 연기자로, 쿵푸팬더에서는 OST를 부른 가수로 각각 영화에 참여하였다. [ 비가 부른 쿵푸팬더OST - 쿵푸 파이팅, 비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가 Good~ ] 비는 현재 각 영화에도 다른 스타일로 참여하였듯 가수이자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2002년 '나쁜 남자' 라는 곡으로 사슬을 이용한 강렬한 춤과 남성미 넘치는 몸매, 그 당시 이슈가 되던 '나쁜 남자'를 소재로 한 곡으로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솔로로 데뷔한 비.(어린시절 '팬클럽' 그룹 시절은 잠시 잊도록;) 그는 박진영의 수제자 답게 그 강한 춤 속에.. 2008. 6. 12.
비와 세븐의 빈자리, 태양에서 그 답을 얻다. 최근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수의 부류가 있다면 바로 파워풀한 남성 솔로 가수이다. 한때는 비와 세븐의 양대 산맥으로 이루어 지던 때가 있었다. 비는 그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누나들을 녹이는 눈웃음, 파워풀한 춤과 섹시한 노래로 세븐은 비와는 또다른 상큼 발랄한 눈웃음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창력까지 월등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줬었었지. 하지만 최근에는 비는 영화로 해외 진출로, 세븐은 궁S로 연기 도전 실패 후 해외 진출로 한국 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근 TV를 보면 남성 가수는 SS501, 샤이니와 같은 아이돌 그룹과 에픽하이, 넬, MC몽과 같은 색깔이 뚜렷한 실력파 가수와 SG워너비, V.O.S, 스윗소로우와 같은 가창력을 앞세운 실력파 가수들까지 크게 분류될 수 있다. 그렇다.. 2008. 6. 2.
스피스레이서, 그 현란한 색채·영상美에 시선을 빼앗기다. 비가 주륵주륵 오던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스피드 레이서'를 관람하였다. 사실은 '아이언맨'이나 '나니아 연대기'를 보고자 하였지만 주말이었던 터라 이미 오후 늦은 시간까지의 표는 다 매진상태. 창구 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택한 영화는 바로 비의 헐리우드 진출로 국내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스피드 레이서 이다. 스피드 레이서에 대해서는 워낙 평이 극과 극인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도 있었고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비'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었던 터라 별 생각없이 극장 안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디지털 필름이었던지라 20초정도의 화면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화려한 색채의 무언가들이 등장. 처음에 화면 조정을 하기위한 색 조정인줄로 알았더니 알고보니 스피드 레이.. 200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