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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를 말하다53

정선희부터 황정민까지. 사과할만큼 옳지 않은 발언을 했다는 것이 잘못 황정민 아나운서가 촛불집회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정선희 부터 황정민 아나운서 까지. 최근 사회적 민감한 소재를 자신들의 생각을 덧붙여 방송에서 말하다 네티즌의 거센 항의에 꼬리를 내려 사과문을 게시한 공인들이다. 공인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는 있다. 갑작스레 욱-하는 마음에 마음에 없는 말을 내 뱉을 수도 있고, 무거운 일을 가볍게 농담처럼 웃고 떠들고 싶을 수 있다. 하지만 공인은 말그대로 대중의 많은 시선을 받고 그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기에 한마디 한마디의 파장력이나 영향이 가히 폭발적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일반인이 내뱉는 말이 총알 한방 이라면, 공인이 내뱉는 말은 핵폭탄(그 수준까지 못하더라도 대포알 정도의) 수준인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지인들과.. 2008. 6. 27.
동방신기, 멤버 출연 없는 드라마ver. PV는 어떤 의미일까. 東方神起의 여름 싱글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7/16 발매)' 의 자켓과 PV가 공개되었다. 이번 PV는 기존과는 다르게 드라마버전과 멤버버전. 총 2가지로 제작되었으며 드라마 버전이 먼저 대중에게 선보여 졌다. 일본에서의 동방신기. 아니 토호신기는 한국에서의 행보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하였지만 SMP라는 SMent.의 계보와 같은 장르에 얽매여 아카펠라 보다는 비쥬얼적인 퍼포먼스 위주로의 활동으로 아티스트 보다는 아이돌 그룹에 가까운 포지셔닝을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Begin', 'Lovin' you', 'Forever love' 등 가창력을 내세운 발라드 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우는가하면 전국 투어에서도 전곡을 라이브로 소.. 2008. 6. 26.
빅뱅,손담비,배틀...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Style'일까 '자기복제'일까.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급 이슈를 탄 영상이 있다. 바로 빅뱅의 '마지막인사'와 손담비의 'Bad boy'를 오묘하게 결합한 영상이다. 두 곡은 '표절이다', '아니다'를 놓고 네티즌간의 설전이 오가던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여 급 이슈를 타게 되었다. [ 어느 네티즌이 제작한 손담비 + 빅뱅의 Mix M/V ] 두 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에 의해 탄생한 곡으로 교묘하게 비슷한 멜로디에 비슷한 스타일로 마지막인사를 부르다가 베드보이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더군다나 새로이 앨범을 발표한 배틀의 Step by step까지 포함하면 이게 한곡에서 파생된 곡이 아닌가 하는 느낌과 함께 과연 용감한형제의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반영된 창작물인지 간단히 자기복제로 탄생한 곡인지 구분짓기가 더.. 2008. 6. 20.
호흡곤란 선미, 성대결절 유빈. 어린 소녀들의 안쓰러웠던 So hot.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아이돌 그룹을 꼽으라 하면 단연 원더걸스를 꼽을 수 있다. 박진영 특유의 Sexy 코드를 접목시킨 So hot은 요즘 트랜드를 반영하듯 스스로가 '난 너무 예뻐' 를 외치며 Tell me 이후의 새로운 열풍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오늘 음악중심에서 보여준 이들의 So hot은 참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지난 10일 과호흡증후군의 증세로 응급실 행 되었던 선미와 성대결절 판정으로 멤버 중 유일하게 립싱크 무대를 보이고 있는 유빈을 포함한 이들의 무대. 멤버 중 막내인 선미의 과호흡증후군 응급실행을 했다는 기사를 접하였을 때 이제 막 컴백했을 때여서 스케줄이 많을 텐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 이틀만에 다시 무대로 복귀한 선미를 보고 있자니 이건 조금 아니다 싶.. 200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