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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5

2PM 재범 탈퇴, 그의 진심을 이해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오늘 연예면의 뉴스가 뜨겁다. 바로 ‘짐승아이돌’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던 인기그룹 2PM의 리더 박재범의 탈퇴 소식 때문이다. 4일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재범의 데뷔전의 마이스페이스 한국비하논란은 결국 그의 탈퇴로 1차적 결론이 지어지게 되었다. 뉴스에서 접한 그의 2PM 탈퇴로의 결말은 굉장히 놀라웠다. 모든 일이 단 4일만에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옳은 선택이건 마녀사냥의 희생양이건 '자숙의 시간'을 배재한 이렇게 빠른 극단적 결론은 드문 일이기에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는 그를 옹호하는 편도, 지지하는 편도 아니다. 그의 마이스페이스 글은 내가 영어에 대해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한 회화체로 번역할 능력이 없어 1차 오류를 범할 수 있고, 그의 팬이 아니기 때문에.. 2009. 9. 8.
호흡곤란 선미, 성대결절 유빈. 어린 소녀들의 안쓰러웠던 So hot.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아이돌 그룹을 꼽으라 하면 단연 원더걸스를 꼽을 수 있다. 박진영 특유의 Sexy 코드를 접목시킨 So hot은 요즘 트랜드를 반영하듯 스스로가 '난 너무 예뻐' 를 외치며 Tell me 이후의 새로운 열풍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오늘 음악중심에서 보여준 이들의 So hot은 참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지난 10일 과호흡증후군의 증세로 응급실 행 되었던 선미와 성대결절 판정으로 멤버 중 유일하게 립싱크 무대를 보이고 있는 유빈을 포함한 이들의 무대. 멤버 중 막내인 선미의 과호흡증후군 응급실행을 했다는 기사를 접하였을 때 이제 막 컴백했을 때여서 스케줄이 많을 텐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 이틀만에 다시 무대로 복귀한 선미를 보고 있자니 이건 조금 아니다 싶.. 2008. 6. 14.
정지훈, 이젠 가수 '비'로서의 무대도 보고 싶다. 스피드레이서와 쿵푸팬더의 공통점을 아는가? 바로 비(정지훈,rain)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비는 스피드레이서에서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룬 연기자로, 쿵푸팬더에서는 OST를 부른 가수로 각각 영화에 참여하였다. [ 비가 부른 쿵푸팬더OST - 쿵푸 파이팅, 비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가 Good~ ] 비는 현재 각 영화에도 다른 스타일로 참여하였듯 가수이자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2002년 '나쁜 남자' 라는 곡으로 사슬을 이용한 강렬한 춤과 남성미 넘치는 몸매, 그 당시 이슈가 되던 '나쁜 남자'를 소재로 한 곡으로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솔로로 데뷔한 비.(어린시절 '팬클럽' 그룹 시절은 잠시 잊도록;) 그는 박진영의 수제자 답게 그 강한 춤 속에.. 2008. 6. 12.
SM vs JYP vs YG의 2008년 아이돌 마케팅전쟁 1라운드. 그 성적표를 가린다. 작년 말, 원더걸스와 빅뱅, 소녀시대 각각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국내 최대의 기획사 3사에서 2008년 또다시 아이돌 마케팅 전쟁 전면전에 돌입, 그 덕에 금일 인터넷은 아이돌열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을 뒤흔든 텔미 열풍을 넘어서겠다는 JYP 원더걸스의 'So hot' 거짓말, 마지막인사의 열풍에 이어 솔로 음반으로 도전하는 YG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 H.O.T, 동방신기의 뒤를 잇는 SM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가 그 열풍의 주인공들이다. 참 만나도 하필이면 이 대형기획사 3사가 만난것일까. 같은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다니. 그 치열한 마케팅 전쟁 속에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인지... 개인적으로 1차적 평가를 해.. 200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