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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5

[후쿠오카여행] 도심속 한적한 일본식 정원, 작지만 매력적인 라쿠스이엔(楽水園) 후쿠오카로의 네번째 여행, 그 여행의 첫 목적지는 라쿠스이엔이었다. 라쿠스이엔으로 첫 목적지를 정한 까닭은 아침부터 시끄러운 곳을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가 후쿠오카에 도착 예정이었던 9시경에는 특별히 문을 여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았다고나 할까... 여튼, 첫날 아침일정을 라쿠스이엔으로 시작하였다. *관련 포스팅 : [큐슈여행] 1박 3일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 일정 및 패스권 사용기 라쿠스이엔((楽水園) : 후쿠오카 도심속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정원 하카타·스미노에신사의 북측에 위치하는 일본 정원 「락수원(라쿠스이엔)」에 가 보지 않겠습니까. 도심의 빌딩가의 한 획에 잠시 멈춰서는 원내는, 메이지 시대의 다실도 복원되어 사계 그때 그때의 초록과 물가의 축축해져,.. 2010. 12. 3.
[홋카이도여행] 세계 최대급 오르골 전문점,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홋카이도에서 야경과 오르골로 유명한 도시 오타루. 삿포로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지라 삿포로의 여행시 하나의 세트처럼 묶여져버린 도시이기도 하다. 나 또한 삿포로의 둘째날 여행을 오타루로 선택. 쏟아지는 눈을 헤치며 오타루에 도착하여 오르골당으로 향하였다. 오르골당은 오타루에만해도 5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크다 할수 있는 오르골당 본관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本館, Otaru Music Box Museum) :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당점의 건물은“메이지 45년”홋카이도 유수한 미곡상이 본사 가게로서 세운 것으로, 목골 벽돌 구조의 2층건물. 오타루의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의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꿈이 넘치는 오르골의 세계가 스페이스 가득 퍼.. 2010. 11. 14.
[오사카여행] 천장이 내려오는 신기한 배,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오사카를 여행할 때, 시내를 여행하고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보고 싶을 때 반드시 필요한 '오사카주유패스'. 오사카주유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오사카 시내 곳곳의 입장권 및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인 아쿠아라이너 무료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성 근처로 향하였다.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 : 오사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수상버스 에도시대의 배 30여석이 오사카성, 나카노시마, 사쿠라미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OBP),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를 순회합니다. 역사 넘치는 명소, 고적을 강수면에서 산책할 수 있어 타볼만 하지요. 승선장은 오사카성 항, 덴마바시 항, 요도바시 항, OAP항 4곳으로 매시간 마다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1시간.. 2010. 11. 13.
[나고야여행] 도심 중앙에 UFO가 떴다! 물우주선, 오아시스21 나고야를 여행하기 전 나고야에 관해 간단히 검색해 보았을 때 늘 사진속에 나오던 오아시스21. 과연 저렇게 생긴 구조물에 무엇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친구에게 안내받아 사카에역의 근처 오아시스21을 구경하러 갔다. 오아시스21(オアシス21) : UFO 모양의 '물우주선'을 심볼로한 휴식광장 투명하고 약간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오하시스 21은 우주선을 주제로 하였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오르면 시원스런 분수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오하시스21에서는 꼭 빼먹지 말아야할 포인트가 있다. 쇼핑!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토토로 전문점샵이 있으니 꼭 한 번 들러보도록하자. 또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마더가든(애완견 및 유아용품 전문점)..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