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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3

[후쿠오카여행] 일본에서 느끼는 유럽풍 경치, 모모치해변 큐슈지방의 두번째 여행에서 이번에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한 곳이 바로 모모치 해변이었다. 물론 아름답게 펼쳐진 사진에서 느낀 매력도 있겠지만, 막연히 혼자가는 여행에서 정말 여유로운 바다를 느끼고 싶었다랄까. 모모치해변 마리존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은 로맨틱한 해상 공원 모모치 해변의 해상 도시 마리존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세계 각국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 결혼식할 때만 문을 여는 낭만적인 교회 등이 있습니다. 하얗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마치 그리스의 어느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주는 로맨틱한 해상 공원입니다. 가는 방법 : 후쿠오카타와-미나미구치(福岡タワー南口) 버스정류장 하차 모모치 해변은 지하철과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나 또한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 2010. 1. 12.
고르는 재미 가득~ 낚이지만 않는다면 해피♥ /후쿠오카 여행기8탄_하우스텐보스 숍 하우스 텐보스를 돌아보다 보면 참 숍들을 특색있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특히 어뮤즈먼트나 뮤지엄을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는 어김없이 그 테마와 관련된 숍이 위치해 있기 마련이니 '낚이지' 않게 주의 할 것! 인상깊게 본 어뮤즈먼트나 뮤지엄과 연결되어 있는 숍에서는 당연히 뭔가 구매하고 싶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 둘러보면 그러한 숍이 한둘이 아니라는... 차라리 마음 단단히 먹고 구매하지 않고, 하우스텐보스의 구경을 다 마쳤을 때 마지막으로 숍을 쭉- 순회하며 기념품을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 중 나의 마음에 쏙- 들었던 숍을 몇곳만 소개 한다. 1. 부룬카스 (치즈 농가) 네덜란드 직수입 치즈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 17세기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치즈농가를 재현한 아기.. 2008. 5. 29.
대홍수체험, 달이 없다면? 상상 그 이상! /후쿠오카 여행기7탄_하우스텐보스 어뮤즈먼트 하우스 텐보스의 또다른 즐길 거리, 장내에 위치한 어뮤즈먼트 몇곳을 소개한다. (안타깝게도 어뮤즈먼트 대부분이 촬영금지 였던터라 사진은 많지 않다.) 하우스 텐보스의 뮤지엄 소개글 : 2008/05/25 - [일본여행 이야기] - 화려함과 웅장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뮤지엄 /후쿠오카 여행기6탄_하우스텐보스 추천뮤지엄 1. 호라이존 어드벤처 홍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호라이존 어드벤처의 안내문을 읽었을 때에는 '과연 어떤 식으로 홍수를 체험하게 해주는 것일까?'라는 상상 뿐이었다. 관객석으로 물을 끼얹을 것인지 물속으로 빠지는 듯한 영상을 보여줄 것인지... 입장을 하였을 때 눈앞에 펼쳐진 실제크기의 70%정도를 재현해 놓은 듯한 풍차와 주택들,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작은 호수와 그 위에 떠있는 배 한.. 200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