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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5

엔터식스 가든에비뉴, 디저트 전문점 3인방의 반란 최근 왕십리역의 엔터식스에 가든(가든에비뉴)에는 작지만 큰 변화가 생겼다. 단순히 쇼핑하러 온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애용하는 엔터식스인만큼 그 변화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한다. 쇼핑을 즐길 때 간단한 요기를 즐길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라며, 1. 유럽전통 고급 크로와상 전문점 Fripan(프리판) 왕십리역 앞의 광장에서 엔터식스 지하1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바로 옆에 위치한 프리판은 크로와상 전문점이다. 크로와상 전문점이라길래 정말 크로와상 하나만 팔고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진짜 크로와상 위주로만 팔고 있더라. 가격은 정통크로와상 2,000원부터 햄&치즈 크로와상 2,800원까지를 기본으로 하.. 2009. 7. 16.
엔터식스 모터스포츠페스티벌 : 게리골드스미스 공연부터 바이크쇼까지 이벤트 가득 지난 6월 26일~28일에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엔터식스 모터 스포츠 페스티벌이 더욱 재밌을 수 있었던 부분은 주최측이 마련한 소소한 이벤트를 챙겨보는 재미였다. 물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 조금만 용기가 있다면 더욱 더 즐거울 수 있던 페스티벌. 그 중 몇가지의 사진을 올려보자면, 먼저 신인 그룹 '게리골드스미스' 의 축하공연 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속에 등장한 혼성 3인조 그룹 게리골드스미스는 곧 데뷔 할, 이제 막 데뷔곡을 공개한 따끈 따끈한 신인이었다. 신인그룹 답게 상큼 발랄한 핑크로 무장하여 등장한 게리골드스미스. 게리골드스미스(게골스)는 데뷔곡 '넌 내꺼'를 라이브로 열창하였고 라이브하기에 무대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 2009. 7. 2.
자연의 향기를 닮은 쇼핑공간 - 스타일 뮤지엄 엔터식스, 1층 그린에비뉴 엔터식스의 1층은 스카이 에비뉴와 그린에비뉴(Green Avenue)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왕십리 민자역사의 쇼핑몰, 엔터식스의 1층 그린 에비뉴로 포스팅을 이어간다. 이전글 : 하늘아래의 쇼핑공간 - 스타일 뮤지엄 엔터식스, 1층 스카이에비뉴에 가다 그린에비뉴는 남성복 매장 지오지아를 비롯하여 슈즈매장 UGG(어그), 닥터마틴, 컨버스 등과 스포츠웨어 나이키, 아디다스, 카파, 헤드, 아레나 등이 위치하여 있다. (최근 급 인기 상승중인 크로스 매장도 있다.) 주 테마는 엔터식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움과 상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쇼핑공간이라 칭하고 있으나 사실 그린에비뉴의 'Green'의 느낌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체 톤이 브라운을 이루고 있는 지라 그저 컬러.. 2009. 6. 23.
하늘아래의 쇼핑공간 - 스타일 뮤지엄 엔터식스, 1층 스카이에비뉴 지난 2008년 9월 왕십리역이 새롭게 민자역사로 태어나며 가장 주목을 받았던 곳은 뭐니뭐니해도 테마파크형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였다. 물론 그 전에도 코엑스 내에 있는 매장으로 '엔터식스'라는 네이밍은 들어왔을지라도 그 쇼핑몰에 대한 특징을 말해보라 하면 딱- 꼬집어 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힘들었지만 왕십리 신 민자역사내에 위치한 엔터식스는 그 누가 봐도 다른 쇼핑몰과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또한 그 포인트가 누구나 찾아내기 쉬운 내부 인테리어에 있다는 것에 더 주목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엔터식스는 '여행이 시작되는 스타일 뮤지엄', 직역하자면 '여행이 시작되는 스타일 박물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왜 엔터식스는 여행, 스타일, 뮤지엄의 세가지 키워드를 슬로건으로 잡..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