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2 무리수를 둔 손담비-애프터스쿨의 애니콜 아몰레드 CF 애니콜은 신규 브랜드 또는 새로운 CF 마다 늘 화제에 오르고는 한다. 화려한 광보모델부터 시작하여 비싼티 팍팍 나는 화면빨과 기획력 때문이랄까. 물론 제품 자체도 이슈기는 하지만. 특히 애니콜의 눈에 띄는, 가장 인상깊은 광고 전략 중 하나는 바로 뮤직비디오형 CF이다. 애니콜만을 위한 PRM(PR-Music)을 만들고 그에 맞는 대형 스타와 화려한 연출진으로 완성되는 뮤직비디오. 이효리, 에릭의 애니모션을 시작으로 한 이러한 류의 광고는 이효리, 에릭, 권상우의 애니클럽으로 이어져 이효리, 이준기, 박봄(2NE1)의 애니스타와 출연진을 전면 변경한 최근의 보아, 시아준수(동방신기), 타블로(에픽하이), 진보라의 애니밴드까지의 계보를 가지고 있다. 최초 이효리를 전면 내세운 애니 시리즈는 'digita.. 2009. 7. 27. 애니콜 햅틱 CF, 러브모드가 아닌 동방신기vs소녀시대 였다면? - 팬들도 엄연한 소비자이다. 애니콜의 야심작, 햅틱폰의 새로운 CF가 공개되었다. 바로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당기고 끌고 흔들리는 햅틱모션] 이다. 처음 공개된 티저 페이지와 이미지 몇장을 접하고는 그 유치하기 찬란한 문구들과 사진을 보고 이거 진짜 삼성-제일기획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긴 처음. 과거 90년대 아이돌 팬들의 경우(나도 물론 포함이지만...)에는 스캔들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고 반응이 폭발적이 었었다. 스캔들의 상대 연예인(또는 일반인)에 대해 죽이니 살리니 협박은 기본이요, 불매운동에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경우 기획사에 단체 항의까지...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90년대 아이돌부터 지금까지 장수 그룹으로 남은 신화 에릭의 경우에도 당당히 연애사실을 밝혔었고, GOD 출신의 윤계상은 베드신이 난무한.. 2008.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