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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를 말하다53

90년대 막강 4인의 신선하고 반가운 결합, M4(배기성,이세준,김원준,최재훈) 지난 일요일(3/21) 오랜만에 SBS인기가요를 처음부터 시청하였는데 무언가 낯익으면서도 신선한 그룹이 눈에 띄었다. 바로 위의 사진이 그 주인공들이다. 배기성, 김원준, 최재훈, 이세준으로 결합된 M4. 그리고 그들의 노래 '널 위한 멜로디' 이들의 결합이 신선하면서도 어색했던 것은 아마 이들의 90년대의 활동을 봤었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가수였다는 것은 동일하겠지만 그들의 활동은 각각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이랄까. 먼저 이들의 제일 좌측의 배기성부터 살펴보면, 가장 익숙하며 유명한 곡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란 후렴구의 '내생에 봄날은'을 부른 그룹 캔(CAN)의 멤버이다. 산적(?)같은 외모덕에 마.. 2010. 3. 23.
늦가을밤을 달궜던 이현욱&션엘 쇼케이스, 귀가 즐거웠던 미니콘. 지난 11월 20일,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서는 '로맨틱 미니 콘서트-이현욱&션엘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었다. 작곡가로 더 알려진 이현욱과 신예 랩퍼 션엘의 연합 쇼케이스였다. 두 솔로가수 모두가 아직 많은 방송이나 매체를 통해 소개 되지 않아 생소한 면도 있었지만, 쇼케이스 진행 전 들어본 그들의 노래는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감동을 주었기에 준비하면서도 즐겁게 기대에 부풀어 행사를 준비할 수가 있었다. 이현욱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3집 ‘Life goes on’ 을, 션엘은 첫번째 데뷔 디지철 싱글 ‘Wus ma name’ 을 발매한 기념으로 금번의 쇼케이스를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이름 : 션엘(임영진) 출생 : 1983년 7월 12일 (부산광역시) 신체 : 183cm, 73kg 소속사 : 베스트윌 엔터테.. 2009. 12. 3.
2PM 재범 탈퇴, 그의 진심을 이해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오늘 연예면의 뉴스가 뜨겁다. 바로 ‘짐승아이돌’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던 인기그룹 2PM의 리더 박재범의 탈퇴 소식 때문이다. 4일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재범의 데뷔전의 마이스페이스 한국비하논란은 결국 그의 탈퇴로 1차적 결론이 지어지게 되었다. 뉴스에서 접한 그의 2PM 탈퇴로의 결말은 굉장히 놀라웠다. 모든 일이 단 4일만에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옳은 선택이건 마녀사냥의 희생양이건 '자숙의 시간'을 배재한 이렇게 빠른 극단적 결론은 드문 일이기에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는 그를 옹호하는 편도, 지지하는 편도 아니다. 그의 마이스페이스 글은 내가 영어에 대해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한 회화체로 번역할 능력이 없어 1차 오류를 범할 수 있고, 그의 팬이 아니기 때문에.. 2009. 9. 8.
동방신기 팬, 탄원서 제출과 광고로 동방신기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다. 금일(8월 20일자) 한겨레 신문 1면에는 '당신의 근무환경은?'이라는 붉은색의 눈에 띄는 광고가 하나 실려있었다. 광고를 자세히 읽어보면 근무환경에 묻는 문항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근무환경은? 1. 근속 기간 최소 13년 2. 주7일 근무, 연차, 월차 전무 3. 연봉 책정 사측에 일임, 연봉협상 불가 4. 모든 업무방향과 스케줄은 회사에 일임 5. 근속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위약금 수백억 6. 일신상의 이유로 근무 이탈시 계약 기간 연장 Y 1~2개 : 돈 많이 버세요 / Y 3~5개 : 노동부를 방문하세요 / Y 6개 : 당신은 동방신기입니다. 바로 동방신기의 계약이 부당함을 한겨레의 독자들에게 호소하며 공감대를 일으켜내고자 한 동방신기 팬들의 광고인 것이다. 실제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회..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