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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곰돌이 식구들이 사는곳 / 후쿠오카 여행기2탄_하우스텐보스 테디베어 킹덤 히라가나도 모른채 떠난 두번째 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여행기 2탄을 포스팅..! ^^ 놀이동산의 입구 같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큰 까페같기도 한 이곳이 하우스텐보스의 입구이다. 이 곳에서 지나면 바로 입장권(또는 패스포트)를 확인하는 곳이 나온다. 지하철 표를 넣듯이 표를 넣고 다시 날짜가 찍혀 나오는 것을 챙겨서 지나오면 입장완료! 입장과 동시에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뽀송뽀송 곰돌이 식구들이 사는 그 곳, 테디베어 킹덤. 하우스텐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테디베어 킹덤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테디베어를 다수 전시. 사랑스러운 표정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동화속 세계.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봉제인형 테디베어 박물관. 세계최대급(앉은 키 3.6m, 무게 500k.. 2008. 5. 17.
'혼성그룹'이 지고 '피쳐링(Feat.)'이 뜨다. 투투, 룰라, 쿨에서 부터 up, 샵을 거쳐 코요테, 거북이까지... 이들의 공통점을 쉽게 발견하였는가? 바로 인기 '혼성그룹'이라는 점이다. 혼성그룹은 - 여성 멤버의 보컬과 남성 멤버의 흥이 나는 랩 (룰라, 샵, 거북이 등) - 여성 멤버와 남성 멤버의 절묘한 보컬라인 (투투, 쿨, 코요테 등) 의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구분되어 지며, 남성그룹이나 여성그룹. 즉 같은 성(性)으로 이루워진 그룹이 매니아적인 성향을 필두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면, 혼성그룹은 대중의 사랑을 필두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스타일 이었다. 특히 90년대 중반의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 나 투투의 '1과 ½'은 당시대의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여년이 넘은 지금에 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2008. 5. 17.
자밀라 VS 사오리,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출신 가수데뷔 그 성적표는? KBS의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하였던 자밀라의 가수 데뷔에 이어 사오리가 정식 가수로 데뷔 신고, 그 타이틀곡 '응석쟁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다. 사오리측은 사전 프로모션으로 '일어공부송'이라는 사오리 특유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살리고 생활일어회화중 가장 기초급의 단문자을 활용한 곡을 발표하였었다. 과연 타이틀곡은 어떤 느낌일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사오리 느낌을 가장 잘 살린 통통 튀는 경쾌한 멜로디의 곡이었다. [ 사오리의 '응석쟁이' 뮤직비디오 ] 이번 음반에 대해 사오리측은 응석쟁이’는 TST의 브라스가 가미된 귀여운 일본 락밴드 형식의 곡으로 더욱 세련된 사오리의 깜찍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코요태의 랩퍼 "빽가"가 피쳐링에 발벗고 나서 특유의 중저음톤의 랩으로 곡에 무게를.. 2008. 5. 14.
생초짜의 하우스텐보스 가는 길 / 후쿠오카 여행기1탄_하우스 텐보스에 가다! 드디어, 지하철의 광고로만 보던 후쿠오카의 하우스텐보스에 가다! 필자는 일본어라고는 'いくらですか。(얼마입니까?)' 단 한마디 할 줄 알면서 뭔 깡으로 또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떠났는지 모르겠다. 한손에는 '바로바로 통하는 여행 일본어' 소책자를 한손에 꼬옥- 쥐고... 필자와 같은 히라가나도 읽을 줄 모르면서 깡으로 하우스텐보스에 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질을 시작한다. 1. 인천→후쿠오카 국제공항 인천-후쿠오카행 비행기를 싣은지 약 1시간 20분만에 허무하게도 다 왔다는 안내방송이 울리며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두리번 두리번-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너무 짧은 시간에 휙- 날아왔더니 감이 영 안온다. 더군다나 행복하게도 공항 입구의 안내소에는 무려 한국인도 있다. 후쿠오카에 방문하는 .. 200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