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G2

SM vs JYP vs YG의 2008년 아이돌 마케팅전쟁 1라운드. 그 성적표를 가린다. 작년 말, 원더걸스와 빅뱅, 소녀시대 각각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국내 최대의 기획사 3사에서 2008년 또다시 아이돌 마케팅 전쟁 전면전에 돌입, 그 덕에 금일 인터넷은 아이돌열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을 뒤흔든 텔미 열풍을 넘어서겠다는 JYP 원더걸스의 'So hot' 거짓말, 마지막인사의 열풍에 이어 솔로 음반으로 도전하는 YG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 H.O.T, 동방신기의 뒤를 잇는 SM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가 그 열풍의 주인공들이다. 참 만나도 하필이면 이 대형기획사 3사가 만난것일까. 같은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다니. 그 치열한 마케팅 전쟁 속에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인지... 개인적으로 1차적 평가를 해.. 2008. 5. 22.
화려한 데뷔, 메이다니. 모처럼 가요계의 활력소가 되길. 오랜만에 틀었던 음악방송에서 시선을 사로 잡은, '메이다니' 라는 작은 꼬마 여자아이. 조PD, 음반을 낼때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의 음반에 featuring으로 참여한 메이다니.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로 발탁, 그 후 YG로 소속사를 옮겨 약7여년간의 연습끝에 내가네트워크의 소속으로 데뷔. 그 속사정이야 본인과 기획사만이 알겠지만 데뷔까지 무려 3군데의 기획사를 거쳤다. 물론 메이다니가 특이하다는 것은 아니다. 보통 가수들도 데뷔까지 1~2군데의 기획사를 옮기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10군데까지도 기획사를 옮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하지만 메이다니의 경우는 발탁부터 TV프로그램을 통하였으며, JYP와 YG라는 대형기획사를 거쳤기에 어찌보면 어린 아이가 참 .. 200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