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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2

더 스타쇼, 연예가중계와 다를바 없는 질문들. 대체 동방신기의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최수종과 박수홍의 더 스타쇼는 '빅스타들의 인간미와 생각의 깊이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스타쇼'를 지향하고 있다. 5월 27일 방영된 더 스타쇼의 게스트는 오랜만에 한국 공중파에 얼굴을 비춘 동방신기(東方神起)였다. 사실 나는 더 스타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처음 시청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동방신기는 HUG의 데뷔와 동시에 승승장구하며 국내 최고의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진출에 있어서는 '한류'라는 엄청난 수혜를 져버리고 밑바닥부터 다시 토호신기로 시작한 그룹이다. 그들이 이루워낸 성과나 5월까지 이어졌던 아레나 투어는 그들을 단순한 아이돌로만 평가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할 정도로 상상했던 것 이상의 성적을 거.. 2008. 5. 27.
SBSi, 김연아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수익금에 대한 판단을 내려라. 피겨스타 김연아가 SBS의 토크쇼 '더 스타쇼'에서 부른 노래 '만약에'가 디지털음원으로 유료화 유통되어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음원 판매에 대해 방송 음성을 그대로 판매하고 있는 점 (음질이 좋지 않으며 관객의 소리가 섞여 퀄리티 떨어짐)과 국민스타를 명목으로 너무 상업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 거론되며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음원 유통을 진행한 SBSi에서는 '상업적인 이용보다는 소비자의 요청이 많아 그에 부응한 것으로 봐줬으면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 더 스타쇼에서의 김연아 ] 관련 기사들을 훑어보는 순간 한숨부터 나왔다. 먼저 SBSi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상업적인 이용이 아닌 소비자의 요청에 대한 부응이었다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무료음.. 200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