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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4

[이벤트참여] 제주항공&한큐투어리스트 오사카 체험단 응모 오사카, 내가 가장 일본에서 좋아하는 지역이자 다시 가보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있는 도시이다. 오사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로도 꼽히는데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과 맛는 음식들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오사카는 "일본의 식탁" 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먹거리 천국의 도시로 유명한 도시이며, 흔히들 일본 하면 떠올리는 맛집과 식도락 거리 사진중의 대부분은 오사카 도톤보리의 사진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제주항공에서 오사카 체험단을 모집하는데 바로 이 이벤트에 내가 참여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다시 오사카에 가서 그 화려한 먹거리들을 원없이 즐기고 또 다시 가고 싶던 곳들을 조금 더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기에.. 더군다나 한큐 투어.. 2013. 2. 24.
[미에여행] 화려한 빛의 향연, 일본에서 손꼽히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설날 무렵 여행을 계획할 때, 나고야나 오사카의 경우 여러번 여행을 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 때 끊기로 하였던 킨테츠 패스권으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 검색하던 중 눈에 들어왔던 곳이 바로 나고야에서 가까운 미에현(三重県)의 나가시마리조트 근처의 나바나노사토였다. 나바나노사토는 원래 대규모 화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겨울시즌에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 일루미네이션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것으로 그 화려함이 꽤나 유명하고 장관이라길래 바로 일정에 포함시키게 되었었다지.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 나가라가와 주변의 꿈같은 분위기의 꽃마을 9,000㎡의 대온실에서는 12,000개의 베고니아가 연중 화려하고 온실을 물들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정원에는 사계절 내내 계절별 꽃들로 가득하다. 이국적.. 2011. 7. 17.
[키타큐슈여행] 작고 아담한 키타큐슈 공항. 면세점 기대는 No, 마지막 여유는 Yes! 2008년 후쿠오카 여행에 이어서 두번째의 큐슈 여행이었다. 금번은 혼자서 떠난 여행이었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게, 그리고 보고싶은 곳만을 가는 것이 여행의 모토였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제주항공을 타고 인천-키타큐슈 공항으로 경로를 정하였다. (사실은 기간 자체가 추석이었기 때문에 제주항공 이외에는 별로 남아있는 표도 없었다^^;;) 보통은 인천-후쿠오카 공항으로 떠나기 때문에 키타큐슈 공항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아 공항 정보를 포스팅 한다. 인천 공항 - 키타큐슈 공항 : 제주항공(정기), 스타플라이어 항공 운항중 소요시간 : 약 1시간 25분 소요 키타큐슈공항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인포메이션에서 관광객을 반기는 은하철도999의 메텔일 것이다. 키타큐슈와 메텔이 무슨 연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2009. 10. 27.
혼자 떠나는 여행에 도전하다. 키타큐슈 여행일정 잡기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한살 한살 더 들수록 많은 것이 변한다고 하더니 나에게 그러한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뭐니뭐니해도 '여행'에 대한 관점이다. 과거 나는 여행에 대하여 가까운데를 가던, 어디를 가던지 싸게 잘 놀고오면 그만 아닌가 라는 확고한 고집이 있었다. 그렇기에 부산에서 놀 돈으로(필자의 집은 서울이다) 가평에서 더 신나게 놀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나 할까.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아마도 두번째 일본 여행을 갔다 온 후였던것 같다.) 어디를 가던지 여행에서 배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여행이라는 것이 '어디를 가는가 보다 누구와 가는가가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차츰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가는가' 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