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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10

[교토여행] 금각만을 보기보다 발견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금각사(킨카쿠지) 일본의 신사가 많아 문화재 관광(?)으로 적합하다 알려진 교토. 그 중에서 특히나 관광객에게 익숙한 신사는 금각사와 은각사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금각사와 은각사의 거리가 가깝지 않아 하루 코스에는 누구나 둘 중의 하나를 택하기를 권한다. 나와 동행인은 단순히 은보다는 금! 이라는 모토로 금각사를 방문하기로 결정. 교토의 첫 코스를 금각사로 잡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그 여행기를 풀어 놓는다. 금각사(일본어 발음:킨카쿠지) :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황금빛 절. 1397년 쇼곤 아시카사 요시미치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곳으로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색을 덧입힌다고 한다. 1994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록 된 곳으로 정식명칭은 로쿠온지절 이라고 한다. 필자가 찾아간 경로 : 한큐 교토본선 가와라마.. 2009. 6. 21.
간사이지방 자유여행의 시작. ANA항공을 타고 인천공항-간사이공항으로.. 3박 4일간의 일본-간사이지방 자유여행.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언제나 설레이는 공항.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언제나 그렇듯 면세점 쇼핑을 즐겼다. 인천공항은 면세점 종류도 다양하고 넓어서 좋단 말이야.. 후후. 여행시 항공사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터라 항상 '싸고 시간 맞는 항공사'를 원칙으로 하기에 이번에 탑승한 항공사는 ANA항공(일본 항공 중 하나)이었다. ANA항공의 탑승게이트는 본관에서 열차를 타고 넘어가야 했기에 친절한 설명이 없었더라면 헤맸을지도. 떠나는 날이 추석 당일이여서였는지 공항 곳곳에 한복을 입은 직원들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친절한 인사도 함께. 세번째 방문하는 일본이었지만 늘 느끼는것은 참 비행시간이 짧아서 타국으로 간다는 느낌이 잘 살지 않는..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