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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4

[마카오여행] 시원한 눈요기, 잠시 구경하기에 안성맞춤! Wynn호텔의 춤추는 분수 마카오의 춤추는 분수는 Wynn 호텔에서 진행되는 일종의 서비스쇼로, 누구나 마음껏~ 볼 수 있는 분수쇼라고 한다. 방문하기 전 호불호가 갈리는 평에 가볼까 말까 아주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료로 시원한 분수쇼를 볼 수 있다는데 뭘 그리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해가지는 시간에 야경과 분수대의 조화를 보기위해 Wynn 호텔로 향했다. 마카오 춤추는 분수 Wynn Performance Lake : 음악에 맞춰 흥겨운 춤을 선보이는 분수쇼 윈 호텔 앞의 명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마치 춤을 추듯이 살랑거리는 분수쇼는 마카오의 휘황찬란한 야경과 함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15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해가 지면 조명이 밝혀져 더욱 화려해집니다. 음악 후반부, 클라이막스에.. 2011. 7. 24.
[미에여행] 화려한 빛의 향연, 일본에서 손꼽히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설날 무렵 여행을 계획할 때, 나고야나 오사카의 경우 여러번 여행을 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 때 끊기로 하였던 킨테츠 패스권으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 검색하던 중 눈에 들어왔던 곳이 바로 나고야에서 가까운 미에현(三重県)의 나가시마리조트 근처의 나바나노사토였다. 나바나노사토는 원래 대규모 화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겨울시즌에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 일루미네이션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것으로 그 화려함이 꽤나 유명하고 장관이라길래 바로 일정에 포함시키게 되었었다지. 나바나노사토(なばなの里) : 나가라가와 주변의 꿈같은 분위기의 꽃마을 9,000㎡의 대온실에서는 12,000개의 베고니아가 연중 화려하고 온실을 물들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정원에는 사계절 내내 계절별 꽃들로 가득하다. 이국적.. 2011. 7. 17.
[오사카여행] 자신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는 인스턴트라면박물관 오사카를 4번째로 여행하며 무언가 새로운 곳을 찾던 중 일본의 대표적인 라면 기업 '닛신'에서 인스턴트 라멘(라면) 발명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곳을 가면 자신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내에서 약간은 거리가 있지만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오기로 결정 하였다. 닛신 인스턴트 라멘 발명기념관 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発明記念館 : 나만의 컵라멘을 만들 수 있는 컵라멘 박물관 일본의 가장 유명한 라멘 브랜드 닛신에서 운영중인 인스턴트 라멘 박물관으로 라멘의 역사, 제작 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컵라멘 만들기 체험 코너에서는 케이스 디자인에서부터 토핑의 선택, 포장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컵라멘 만들기가 가능해 어린이를 포함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 2011. 6. 12.
[키타큐슈여행] 체험전시가 재밌지만 특별한 매력은 없던 고쿠라성(小倉城) 최근 키타큐슈(기타큐슈)공항으로 입국하여 후쿠오카나 북큐슈지방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여행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곳 중 하나가 바로 고쿠라(코쿠라)가 아닌가 싶다. 키타큐슈공항에서 어디론가 이동하고자 할 때 고쿠라에서 출발 하는 것이 다양한 차편과 열차가 있기 때문이기에 어쩔수 없이(?) 가게되는 고쿠라이기도 하다. 처음 고쿠라에 들렸을 때에는 한국 가이드북이나 여행책자에서 고쿠라와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었기에 모르고 지나쳤었지만, 2번째의 키타큐슈 여행때는 가보고자 했었는데 입장시간에 맞추지 못하여 입장하지 못한채 외관만 보고 돌아왔었고 3번째 고쿠라 방문에서야 드디어 시간이 맞아 갈 수 있게 된 고쿠라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고쿠라성이었기에 시간 맞춰 고쿠라성 앞에 도착했을 때에는 무언가.. 201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