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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3

빅뱅,손담비,배틀...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Style'일까 '자기복제'일까.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급 이슈를 탄 영상이 있다. 바로 빅뱅의 '마지막인사'와 손담비의 'Bad boy'를 오묘하게 결합한 영상이다. 두 곡은 '표절이다', '아니다'를 놓고 네티즌간의 설전이 오가던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여 급 이슈를 타게 되었다. [ 어느 네티즌이 제작한 손담비 + 빅뱅의 Mix M/V ] 두 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에 의해 탄생한 곡으로 교묘하게 비슷한 멜로디에 비슷한 스타일로 마지막인사를 부르다가 베드보이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더군다나 새로이 앨범을 발표한 배틀의 Step by step까지 포함하면 이게 한곡에서 파생된 곡이 아닌가 하는 느낌과 함께 과연 용감한형제의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반영된 창작물인지 간단히 자기복제로 탄생한 곡인지 구분짓기가 더.. 2008. 6. 20.
비와 세븐의 빈자리, 태양에서 그 답을 얻다. 최근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수의 부류가 있다면 바로 파워풀한 남성 솔로 가수이다. 한때는 비와 세븐의 양대 산맥으로 이루어 지던 때가 있었다. 비는 그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누나들을 녹이는 눈웃음, 파워풀한 춤과 섹시한 노래로 세븐은 비와는 또다른 상큼 발랄한 눈웃음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창력까지 월등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줬었었지. 하지만 최근에는 비는 영화로 해외 진출로, 세븐은 궁S로 연기 도전 실패 후 해외 진출로 한국 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근 TV를 보면 남성 가수는 SS501, 샤이니와 같은 아이돌 그룹과 에픽하이, 넬, MC몽과 같은 색깔이 뚜렷한 실력파 가수와 SG워너비, V.O.S, 스윗소로우와 같은 가창력을 앞세운 실력파 가수들까지 크게 분류될 수 있다. 그렇다.. 2008. 6. 2.
SM vs JYP vs YG의 2008년 아이돌 마케팅전쟁 1라운드. 그 성적표를 가린다. 작년 말, 원더걸스와 빅뱅, 소녀시대 각각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국내 최대의 기획사 3사에서 2008년 또다시 아이돌 마케팅 전쟁 전면전에 돌입, 그 덕에 금일 인터넷은 아이돌열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을 뒤흔든 텔미 열풍을 넘어서겠다는 JYP 원더걸스의 'So hot' 거짓말, 마지막인사의 열풍에 이어 솔로 음반으로 도전하는 YG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 H.O.T, 동방신기의 뒤를 잇는 SM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가 그 열풍의 주인공들이다. 참 만나도 하필이면 이 대형기획사 3사가 만난것일까. 같은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다니. 그 치열한 마케팅 전쟁 속에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인지... 개인적으로 1차적 평가를 해.. 200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