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돔2

SM의 흑자전환은 부당한 이익 창출의 결과였나. 동방신기-SM의 대립에 있어서.. 지난 주말부터 최대의 이슈거리로 떠오른 일이 있다. 바로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라 평가되는 동방신기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3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하여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일이다. 나는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이번 일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과거보다 제자리 걸음도 아닌 뒷걸음질 한 SM의 음반 수익 배분 앨범 판매에 대한 인세라는 부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음반이 1장당 판매할 때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금으로 인세에 대해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인기 그룹 H.O.T때였다.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매김한 H.O.T의 장우혁, 토니.. 2009. 8. 3.
동방신기, 도쿄돔 입성으로 이제 막 날개를 달았을 뿐. 동방신기가 드디어 도쿄돔 입성에 성공하였다. 이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 동방신기는 일본 음악시장에 '토호신기(tohoshinki)'라는 이름으로 정식 메이저 데뷔를 시작할 때부터 늘 입버릇처럼 '도쿄돔'에 대한 꿈을 내 비쳐왔다. 그만큼 아티스트들에게 도쿄돔의 단독 무대는 '꿈'이라 일컬어지는 부분이다. 도쿄돔은 규모가 워낙 크고 적게는 3만, 많게는 5만 이상의 관객을 수용하기 때문에 티켓파워가 왠만한 가수들은 고려해 볼 수 자체가 없는 규모인 탓에 마치 '인기가수의 상징' 이라 여겨지는 공연장 중 하나여서 그런 탓도 있겠다.. 텅빈 객석에 홀로 노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한 꿈을 동방신기는 2009년 7월 4일과 5일, 드디어 이뤄내고야 말았다.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를 할 때부터 나는 동방신기의 .. 200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