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신사2 [교토여행] 끝없이 이어진 도리이의 장관, 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稲荷大社) 교토 여행을 떠나기 전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봤던 지라 그곳에 더욱 교토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그 중 실제로는 대부분이 세트였으며 '후시미이나리'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촬영지라는 것을 발견하고 더욱 가보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신사'. ※ 참고 포스팅 : [게이샤의 추억]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였지만, 일본인들이 아니었기에 아숴웠던 영화. 후시미이나리신사(후시미이나리진자, 후시미이나리타이샤, 伏見稲荷大社) 에 나와 유명해진, 여우를 모시는 신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영화 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장쯔이의 아역을 맡은 오고 스즈카양이 수많은 빨간 도리이 사이를 뛰어가는 장면에 센본도리이가 사용되었지요. 여우를 모시는 신사답게 이 곳에서는 수많은 여우 동상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 .. 2011. 2. 22. [교토여행] 성적향상을 빌어볼까? 학업의 신이 모셔진, 키타노텐만구 교토를 여행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입장료의 압박이 아닐까 싶다. 평균 400~700엔의 입장료 때문에 두곳만 가도 한국돈으로 만원을 훌쩍~ 넘어버리니, 이거 은근한 압박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였을까. 입장료 '무료'인 신사가 있다는 말에 앞뒤 잴것 없이 코스에 넣어버린 것은. 키타노텐만구(北野天滿宮) :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여러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사. 가을에는 특히 단풍이 아름답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 찾아가는 경로 : 시조가와라마치(또는 교토역) → 101번 버스 → 키타노텐만구마에 하차 → 도보 3~5분거리 키타노텐만구는 금각사를 가고자 하는 관광객이 잠시 들렸다 가는 추천 코스이기도 하다. 금각사를 가는 버스가 대부분 키타노텐만구를 지나가기 떄문임이 주 .. 200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