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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2

1박2일, 농담조의 뼈있는 한마디 '8주 방송분짜리 녹화' 오늘 방송된 1박 2일의 대놓고 4박 5일 백두산편 방송에서 멤버들이 참 흥미로운 말을 했다. 과연 이 녹화가 얼마동안 방송 될 것 같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누군가의 답은 '8주짜리'였다. 1박 2일 녹화도 2주~3주정도로 나뉘어 방송되니 이번 4박 5일은 8주정도는 되지 않겠냐는 논리였다. 모두들 웃으며 8주차 끝나기도 전에 국민들 반 이상이 백두산을 다녀오는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백두산 보여주기도 전에 통일이 될 수도 있다라며 받아치며 유쾌하게 마무리 되었지만 어찌보면 참 뼈있는 말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로 기존 1박 2일 촬영분들이 2주차로 종종 나뉘어 방송되는 것을 보며 과연 이번 백두산 여행은 몇회분량으로 쪼개어져 방송될까가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제작팀 입장에서 보면 이번 4박 5.. 2008. 6. 29.
1박2일, 재미와 감동을 떠나 강호동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필자는는 개인적으로 1박 2일의 광팬이다. 초기 시청률과 인지도가 자리잡히기 전에도 과거부터 은지원의 팬이었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었었고 현재는 은지원을 떠나 그 프로그램 자체가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역시 1박 2일 시청을 위해 칼같이 TV앞에 자리잡고 앉은 나. 백령도 2박 3일 방문의 두번째 이야기 였으나, 사실상 오늘 방송 분량은 어느 기자의 평처럼 기존보다 분량을 늘린 탓인지 숨길수 없는 지루함이 중간중간 나타나고 있었다. 까나리 잡는 것을 직접 체험한다는 것은 '까나리액젖'에 대한 기존 웃음 코드를 연상케 하여 그 의도는 좋았지만 은지원과 이승기 모두 그렇다 할 웃음 포인트를 찾아 내지 못하였고, 상근이의 등장 부분은 멤버들과의 직접적 호흡량은 줄.. 200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