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F1 MKMF, 긴장감 떨어지는 수상은 이제 접어라. 2008년의 한해를 마감하는 첫번째 음악 시상식이 펼쳐졌다. 음악채널 M.net와 KM이 공동 주관하는 뮤직페스티벌(이하 MKMF)가 그 스타트였는데 보는 내내 머리속에 떠돌던 말들을 오랜만에 포스팅질 한다. MKMF는 "국내 최대의 음악인들의 축제"를 표방하며 10년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MKMF 특유의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페셜곡과 무대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팬들의 사랑과는 다르게 수상자와 각종 상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논란이 되고 있는 시상식 이기도 하다. '음악 축제'로써는 사랑받지만 '시상식'으로써는 끊임없이 논란이 된다고나 할까. 그 '시상식'으로써의 논란의 중심에는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수많은 상에 있다. 협찬, 후원사를 위한 각종 상.. 2008.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