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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관광지2

[후쿠오카여행]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 산책하기 좋은 다자이후텐만구 후쿠오카 여행을 세번째로 떠났을 때, 어느 곳을 갈까 망설이던 중 눈에 들어왔던 '다자이후텐만구'. 일본에서는 다양한 신사와 신궁이 있는데 다자이후텐만구는 공부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는 소리에 부담도 없었고 혹시 나도 머리가 좋아지려나.. 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자이후텐만구(다자이후덴만구, 太宰府天満宮) : 역사 속에 사라진 비운의 학자를 기리는 곳 6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경내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신사입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텐만궁의 본당답게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학문의 뜻을 이루고 부와 행운이 따른다하여 참배객들이 많이 찾고있지요. 특히 1~4월에는 매화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오렌지빛 신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곳의 매화나무는 도비우메(飛梅)라고 불리는.. 2011. 1. 26.
[후쿠오카여행] 도심속 한적한 일본식 정원, 작지만 매력적인 라쿠스이엔(楽水園) 후쿠오카로의 네번째 여행, 그 여행의 첫 목적지는 라쿠스이엔이었다. 라쿠스이엔으로 첫 목적지를 정한 까닭은 아침부터 시끄러운 곳을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가 후쿠오카에 도착 예정이었던 9시경에는 특별히 문을 여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았다고나 할까... 여튼, 첫날 아침일정을 라쿠스이엔으로 시작하였다. *관련 포스팅 : [큐슈여행] 1박 3일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 일정 및 패스권 사용기 라쿠스이엔((楽水園) : 후쿠오카 도심속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정원 하카타·스미노에신사의 북측에 위치하는 일본 정원 「락수원(라쿠스이엔)」에 가 보지 않겠습니까. 도심의 빌딩가의 한 획에 잠시 멈춰서는 원내는, 메이지 시대의 다실도 복원되어 사계 그때 그때의 초록과 물가의 축축해져,.. 201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