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1 스피스레이서, 그 현란한 색채·영상美에 시선을 빼앗기다. 비가 주륵주륵 오던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스피드 레이서'를 관람하였다. 사실은 '아이언맨'이나 '나니아 연대기'를 보고자 하였지만 주말이었던 터라 이미 오후 늦은 시간까지의 표는 다 매진상태. 창구 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택한 영화는 바로 비의 헐리우드 진출로 국내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스피드 레이서 이다. 스피드 레이서에 대해서는 워낙 평이 극과 극인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도 있었고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비'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었던 터라 별 생각없이 극장 안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디지털 필름이었던지라 20초정도의 화면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화려한 색채의 무언가들이 등장. 처음에 화면 조정을 하기위한 색 조정인줄로 알았더니 알고보니 스피드 레이.. 2008.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