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2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PPL의 신데렐라가 되지 않길 바라며.. 오랜만에 드라마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를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은 없다. 그 만큼 최근의 드라마들은 막장과 자극적인 소재들로 가득하고 스토리 보다는 시선만을 끄는 것에 치중하기에 더더욱 볼 만한 드라마가 없다고나 할까. 물론 그 중에 막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위 명품 드라마라 불리는 소수의 드라마가 있으나 안타까운 점은 명품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시청자가 많은 지라 시청률이 낮아 조기종영 하거나 참 빛을 못 보고 막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우연히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을 보게 되었다. 소녀시대 윤아와 권상우 주인공의 현대판 왕자와 거지의 이야기. 아직까지 논란이 되는 권상우의 발음이나 윤아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두 배우 모두 참 신경쓰고 열심히 고치려 하고.. 2009. 4. 24. 애니콜 햅틱 CF, 러브모드가 아닌 동방신기vs소녀시대 였다면? - 팬들도 엄연한 소비자이다. 애니콜의 야심작, 햅틱폰의 새로운 CF가 공개되었다. 바로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당기고 끌고 흔들리는 햅틱모션] 이다. 처음 공개된 티저 페이지와 이미지 몇장을 접하고는 그 유치하기 찬란한 문구들과 사진을 보고 이거 진짜 삼성-제일기획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긴 처음. 과거 90년대 아이돌 팬들의 경우(나도 물론 포함이지만...)에는 스캔들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고 반응이 폭발적이 었었다. 스캔들의 상대 연예인(또는 일반인)에 대해 죽이니 살리니 협박은 기본이요, 불매운동에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경우 기획사에 단체 항의까지...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90년대 아이돌부터 지금까지 장수 그룹으로 남은 신화 에릭의 경우에도 당당히 연애사실을 밝혔었고, GOD 출신의 윤계상은 베드신이 난무한.. 2008.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