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미술관1 [오카야마여행] 흑백이 조화로운 산책하기 좋은 거리, 쿠라시키 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 오카야마 여행을 하며 꼭 들려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 바로 쿠라시키 미관지구였다. 고요한 듯한 길의 분위기와 일본의 옛 거리 향이 느껴지는 듯한 모습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쿠라시키 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 : 일본식과 서양식이 섞인 레트로모던한 거리풍경 에도시대, 막부의 직할지인「텐료」로서 번영을 누린 쿠라시키. 타카세부네라는 배를 이용한 수운을 통해 빗추지방의 특산물이 모여들었으며 그 중심지인 쿠라시키강변에는 상인들의 상가가옥과 흰벽의 창고가 늘어섰습니다. 짐차가 왕래하던 판판한 돌길의 골목도 흰벽의 창고와 어우러져 그리운 풍경을 현재까지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좁은 뒷골목에 당시의 건물이 수복・재생되어 갤러리와 찻집, 토산품 등의 점포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식과 서양식,.. 201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