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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2

[시모노세키여행] 다양하고 신선함이 가득한 해산물천지, 가라토시장 키타큐슈(후쿠오카) 여행에 있어서 3번째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늘 손에 쥐고 다니던 윙버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색다른 곳이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일본인 친구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모지코와 함께 추천을 받은 곳은 바로 시모노세키. 모지코에서 5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390엔의 훼리도 있다고 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향하게 된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한곳이 바로 가라토시장이라고 한다. 모지코에서 칸몬연락선을 타고 가면 5분만에 도착하는 시모노세키항. 그곳에서 가라토시장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다. 가라토시장 [唐戶市場(당호시장), Karato Market]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시모노세키[下關]에 있는 시장. 각 종 해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판매한.. 2010. 1. 25.
[도쿄여행] 츠키지시장, 특별함은 없지만 새벽의 활기가 느낄수 있는 곳 심야 1박 3일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츠키지 시장에 대해 대부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야여행, 일명 도깨비여행의 특성 상 새벽나절에 도쿄에 도착하게 되는데 막상 첫차가 시작되고 나서 갈 곳을 생각하다 보면 딱히 갈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을 생각해 봐도 새벽 6시에 갈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겠는가. 그나마 동대문이라는 특수한 쇼핑상권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아마 오로지 새벽 시장과 시간에 제한이 없는 한강이 전부일 것이다. 그처럼 일본 도쿄 여행에 있어서도 새벽 도착시 갈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기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휴식을 택하거나 츠키지 시장으로 향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나와 일행은 후자를 택, 두번째 도쿄여행의 첫 코스로 츠키지 수산시장을 택하게 되었다. 츠키지수산시장(.. 200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