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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3

[도쿄여행] 다시 찾은 비너스포트,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발전에 놀라다. 지난 2007년 11월의 도쿄여행 이후 거의 2년만에 다시 찾은 도쿄에서 다시 찾은 비너스포트. 2년이라 하면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 과연 무엇이 변하였고 무엇이 그대로일까 하는 설레임을 안고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글 : [도쿄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와 레인보우브리지 지난 방문때에는 겨울의 문턱이었을 때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다면 이번은 한여름의 방문이었기에 찾아가는 느낌 부터가 많은 차이가 있었다. 전이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은 시원한 느낌이었다랄까. (히터와 에어콘의 차이일지도 ^^;) 가장 큰 차이가 있었다면 바로 쇼핑몰 한 가운데에 '카지노'가 떡하니 생겼다는 것이었다. (07년 11월에는 이 자리에 악세서리 로드샵이 있었다.) 이것이 이벤트.. 2009. 8. 21.
[도쿄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와 레인보우브리지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라 하면 도쿄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곳이다. 오다이바의 지역적 특성때문에 유리카모메를 타고 바닷가로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관광거리이지만 그곳에 위치한 비너스포트는 관광객들 사이에는 상징적인 쇼핑몰로써 중앙 분수나 전체 분위기가 늘 회자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 유명세 만큼이나 여행중 추천코스로 종종 등장하는 그곳. 비너스포트(VENUSFORT) : 유럽 느낌이 가득한 오다이바의 핫 플레이스 세련된 유럽의 거리를 모티프로 한 멀티 쇼핑몰로 도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숍, 코스메틱 숍, 카페, 레스토랑등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싱그러운 아침 햇살 부터 구름낀 하늘, 낭만적인 석양까지 매 시간 변화하는 비너스 포트의 하늘도 주목하세요. 운영시간 : 상.. 2009. 7. 10.
[고베여행] 도쿄에 비너스포트가 있다면, 고베에는 모자이크가 있다! 간사이 지방 여행의 묘미라면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교토를 통해 일본의 역사를 알고, 오사카를 통해 번화가의 모습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으며 고베를 통해 다양한 쇼핑과 최고의 야경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일행이 고베를 들리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모자이크' 라는 쇼핑몰이 있다는데 예쁘다더라! 라는 한마디에서 비롯했다고나 할까. 모자이크(MOSAIC) : 낮에는 바다의 경치, 밤에는 야경이 함께하는 복합 쇼핑몰. 일본풍, 중국풍, 서양풍 레스토랑과 의류숍, 캐릭터숍, 영화관, 오락실 등이 모여 있다. 가는 방법 : JR고베센 고베역에서 5분거리 또는 고베고속선 고베고속역에서 5분거리. 모자이크의 가장 큰 단점을 하나 꼽자면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지 않.. 200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