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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2

빅뱅,손담비,배틀...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Style'일까 '자기복제'일까.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급 이슈를 탄 영상이 있다. 바로 빅뱅의 '마지막인사'와 손담비의 'Bad boy'를 오묘하게 결합한 영상이다. 두 곡은 '표절이다', '아니다'를 놓고 네티즌간의 설전이 오가던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여 급 이슈를 타게 되었다. [ 어느 네티즌이 제작한 손담비 + 빅뱅의 Mix M/V ] 두 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에 의해 탄생한 곡으로 교묘하게 비슷한 멜로디에 비슷한 스타일로 마지막인사를 부르다가 베드보이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더군다나 새로이 앨범을 발표한 배틀의 Step by step까지 포함하면 이게 한곡에서 파생된 곡이 아닌가 하는 느낌과 함께 과연 용감한형제의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반영된 창작물인지 간단히 자기복제로 탄생한 곡인지 구분짓기가 더.. 2008. 6. 20.
6인조 아이돌의 신화는 이대로 멈추는 것일까. 난 6인조 그룹에 대해 대단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유는 단순하게도 원래 홀수보다는 짝수를 좋아하고 아이돌 팬질에서 떼어내려해도 쉽게 뗄수 없는 커플놀이에서도 누군가 혼자 남는 미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 하겠다. 그 애착을 보이는 '6'이라는 숫자를 지켜주는 Top class의 아이돌을 요근래에는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난데없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6인조 아이돌의 신화는 누가 가장 먼저 썼냐고 묻는다면 바로 여섯개의 빛나는 수정 '젝스키스(일명 젝키)' 라 하겠다. 1997년 4월 15일 데뷔한 젝키는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H.O.T의 라이벌로 비교되며 HOT 이슈로 떠올랐었다. 화이트키스-블랙키스(사진속의 빨간옷이 화이트키스, 검은옷이 블랙키.. 200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