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텐만구1 [교토여행] 성적향상을 빌어볼까? 학업의 신이 모셔진, 키타노텐만구 교토를 여행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입장료의 압박이 아닐까 싶다. 평균 400~700엔의 입장료 때문에 두곳만 가도 한국돈으로 만원을 훌쩍~ 넘어버리니, 이거 은근한 압박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였을까. 입장료 '무료'인 신사가 있다는 말에 앞뒤 잴것 없이 코스에 넣어버린 것은. 키타노텐만구(北野天滿宮) :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여러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사. 가을에는 특히 단풍이 아름답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 찾아가는 경로 : 시조가와라마치(또는 교토역) → 101번 버스 → 키타노텐만구마에 하차 → 도보 3~5분거리 키타노텐만구는 금각사를 가고자 하는 관광객이 잠시 들렸다 가는 추천 코스이기도 하다. 금각사를 가는 버스가 대부분 키타노텐만구를 지나가기 떄문임이 주 .. 2009. 6. 28. 이전 1 다음